
[헤럴드경제=서병기선임기자]한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40년 가까이 활동해온 제니스글로컬아카데미 강준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서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보이그룹 프로젝트의 메인 프로듀서로 나선다.
강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서은 2012년 SM엔터테인먼트를 퇴사한 뒤 제니스 미디어 콘텐츠를 설립, 일본의 콘서트 전문회사 ‘Best Production’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방송국 MNC, 필리핀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VIVA, 홍콩의 스타 배우 겸 감독 주성치 등과 협업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활동 반경을 넓혀왔다.
또한 국내 중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며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왔다.
그는 이후 해외 파트너들과 협업해 제스트(Zest), 워너비(Wannabe), 립버블(LipBubble), 파시걸스(Fascigirls), Z-Boys, Z-Girls 등 다수의 그룹을 제작하며 아시아 전역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이번에는 중국의 대표적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ZCO Entertainment와 합작해 중국 국적 멤버로만 구성된 5인조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오는 12월 데뷔를 앞둔 이 그룹은 K-pop 무대 경험을 지닌 한국 제작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으며, 한중 문화 교류를 바탕으로 중화권은 물론 세계 청소년들에게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강준 토토사이트 은행 조회서은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많은 한국 중소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해외 시장으로 나아가는 교두보 역할을 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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