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정비사업 아카데미’ 진행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 방문

오세훈 서울토토사이트 잘못환전. [연합]
오세훈 서울토토사이트 잘못환전. [연합]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토토사이트 잘못환전을 안정시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원하는 곳에 더 많은 집을 더 빠르게 공급하는 것”이라고 19일 말했다.

19일 오세훈 시장은 강북구에서 열린 ‘대시민 정비사업 아카데미’에서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는 지난 7월부터 정비사업의 개념과 절차를 설명하고 서울시 토토사이트 잘못환전 정책 성과를 알리기 위한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진행 중이다.

오 토토사이트 잘못환전은 지난달 12일 용산구, 이달 11일 중랑구에 이어 이날 강북구 미아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행사에 참석했다.

강북구는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해 재개발이 시급한 지역이다. 현재 총 32곳(196만㎡)에서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며, 향후 약 4만3000호의 토토사이트 잘못환전이 공급될 예정이다.

그간 각종 규제로 사업성이 낮아져 재개발이 어려웠던 지역도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받고 있다. 강북구 재개발·재건축 23곳 중 6곳은 사업성 보정계수를 적용받아 기존 계획 세대수가 1만2562세대에서 1만3652세대로 1090세대 증가 효과가 있었다.

노후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재개발조차 어려웠던 지역은 모아타운·모아토토사이트 잘못환전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있다. 강북구는 25개 자치구 중 2번째로 많은 모아타운 9곳을 추진 중이다.

이날 오 토토사이트 잘못환전은 모아타운 1호 시범 사업지인 번동 429-114번지 일대와 입체공원 첫 적용지인 미아동 130번지 일대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번동 429-114번지 일대는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했으며, 2028년 입주가 목표다. 13개 동 총 1242세대(임대토토사이트 잘못환전 245세대 포함)의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조성된다.

미아동 130번지 일대는 입체공원이 처음 적용된 지역으로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공원면적을 대지 면적으로 인정받았다. 세대수가 최소 6% 이상 증가하는 등 사업 여건이 개선됐으며, 2026년 초 정비구역 지정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w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