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규 타이어뱅크 회장, 관계사 통해 에어프레미아 goal 토토사이트 약 70% 확보
잔금납입 기한 연장 없이 마무리
![goal 토토사이트 항공기 [goal 토토사이트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30/news-p.v1.20250828.3632d183117e4b6f98130fb7832c0d75_P1.jpg)
[헤럴드경제=노아름 기자] 항공사 에어프레미아의 goal 토토사이트 매각 작업이 이변 없이 마무리됐다.
30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타이어뱅크는 이날 JC 특수목적회사(SPC)가 보유한 에어프레미아 주식 6285만6278주(goal 토토사이트 약 22%)에 대한 잔금 약 994억원 납입을 마치고, 2대주주 goal 토토사이트 거래를 종결(딜 클로징)했다. 앞서 타이어뱅크 측은 계약금 200억원을 매도자 측에 지급했으며, 이날 잔금지급까지 끝마쳤다.
이로 인해 에어프레미아는 타이어뱅크 측 AP홀딩스(에어프레미아 goal 토토사이트 46%) 및 타이어뱅크(22%) 등이 goal 토토사이트을 나눠 갖는 구조가 됐다.
앞서 시장 일각에서는 에어프레미아 goal 토토사이트 인수주체가 가족회사 ‘성공을만드는’으로 변경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으나, 타이어뱅크가 주체로 나서 잔여goal 토토사이트 전량을 인수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 성공을만드는은 김정규 회장의 세 자녀 김승연, 김성연, 김수연 씨가 goal 토토사이트을 나눠들고 있는 회사다.
김 회장이 지난 7월 탈세혐의 재판에서 법정구속된 이후에도 에어프레미아 goal 토토사이트 인수 거래는 예정대로 마무리됐다. 잔금납입 시한은 9월 말로, 이날 기한이 도래했지만 연장하지 않았다.
김 회장 측은 JC파트너스·소노인터내셔널과 에어프레미아 goal 토토사이트 22%를 약 120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지난 5월 체결했다. 이후 김 회장이 징역 3년형 및 벌금 141억원을 선고 받고 올 7월 수감되면서 해당 거래의 성사 가능성 여부에 대해 시장 관계자들의 전망이 엇갈렸던 상태였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거래가 불발될 경우 JC파트너스·소노인터내셔널이 동반매도청구권(드래그얼롱)을 행사해 AP홀딩스의 에어프레미아 보유goal 토토사이트을 함께 매물로 내놓을 것으로 전망했던 바 있다.

aret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