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하나뿐인 헬로키티 티셔츠? ‘커스텀 트렌드’ 열풍 [언박싱]
[토토사이트 토토카페=전새날 기자]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디자인해 입는 ‘커스텀 티셔츠’가 인기다. 나만의 취향과 개성을 표현하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제품도 늘고 있다. 최근 유니클로는 커스터마이징 제작 서비스 ‘UTme!’에 인기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의 디자인을 추가했다. UTme는 무지 티셔츠를 구매한 뒤 매장 내 UTme 기계를 통해 원하는 그림이나 문구를 직접 디자인하는 서비스다. 산리오의 인기 캐릭터 중 하나인 헬로키티를 활용한 UTme 티셔츠는 일본 여행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현재 국내에서는 유니클로 잠실 롯데월드몰점, 대구 동성로점, 대전 둔산점 등에서 티셔츠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나이키도 서울 명동, 홍대, 강남 등 주요 매장에서 커스터마이징 서비스 ‘나이키 바이 유’를 제공하고 있다. 그래픽을 비롯한 다양한 프린팅 및 액세서리를 매장에서 구매한 나이키 제품과 조합해 만들 수 있다. 아디다스 역시 ‘메이드 포 유’로 기존 제품에 자수, 패치,
13시간 전올영이 꺼낸 ‘맞춤형 토토사이트 토토카페’, 강남 사로잡는다 [언박싱]
[토토사이트 토토카페=전새날 기자] CJ올리브영이 강남역 인근에 체험형 뷰티를 강화한 대형 신규 매장을 출점한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올리브영은 다음 달 초 서울 서초구 강남대로에 ‘센트럴 강남 타운점’을 연다. 해당 매장에서는 피부 측정 서비스인 ‘스킨스캔’을 비롯해 퍼스널컬러 진단 서비스 등 체험형 뷰티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규 출점으로 강남역 상권에는 2개의 타운 매장이 들어서게 된다. 올리브영은 현재 강남역 반경 1㎞ 내 1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형 매장인 ‘타운’ 매장은 ‘강남 타운점’이 유일했다. 새롭게 출점하는 매장은 350평 규모다. 국내 최대 매장인 올리브영 N성수점(1400평) 다음으로 규모가 큰 명동타운점(350평), 홍대타운점(300평)과 비슷한 수준이다. 올리브영은 관광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 고도화에 나서고 있다. 강남 상권은 올리브영이 글로벌관광상권으로 분류하는 지역 중 하나다. 올리브영은 외국인 방문객이 많고, 매출 비중이 높은 지역을 글로벌관광상권 매장으로
2025.06.05 09:54카시오도 “커피 팔아요”…패션이 카페에 빠진 까닭은 [언박싱]
[토토사이트 토토카페=전새날 기자] 부진에 빠진 패션업계가 새로운 돌파구로 ‘F&B(식음료) 결합형 매장’을 지목했다. 단순 판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 복합 공간을 강화하는 전략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카시오는 이달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카페와 스토어를 결합한 브랜드 최초의 복합 공간을 선보인다. 카시오가 선보이는 카페 브랜드 ‘CAFE 00:00’에서 디저트와 음료 등 메뉴를 제공한다. 매장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시간과 라이프스타일의 가치를 전달하는 공간으로 꾸며진다. 패션 브랜드는 소비자와 접점을 늘리기 위한 수단으로 F&B 요소를 매장에 도입하고 있다. 앞서 자라의 ‘자카페’, 아르켓의 ‘아르켓 카페’ 등 글로벌 패션 브랜드와 유사한 행보다. 복합 매장은 단순히 옷을 판매하는 장소를 넘어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공간이다. 신규 고객 유입과 체류 시간을 늘려 매출에도 도움이 된다. 이런 시도에는 매출이 부진한 업계의 위기감이 투영됐다. 일종의 생존 전략이다. 실제 통계청이 발표한
2025.06.04 08:59뭐가 들었는지 몰라도 산다…‘랜덤 소비’ 열광하는 1020, 왜? [언박싱]
[토토사이트 토토카페=전새날 기자] 1020세대를 중심으로 무작위 상품을 구매하는 ‘랜덤 소비’ 열풍이 불고 있다. 예측할 수 없는 결과를 소비의 재미로 여기는 트렌드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오프라인에 속속 생기고 있는 가챠샵(랜덤 뽑기샵)의 인기가 온라인으로 번지고 있다. 희소성 높은 상품을 얻는 과정 자체를 하나의 경험으로 인식하는 소비자가 늘면서다. 에이블리는 화장품을 무작위 뽑기 형태로 구성한 온라인 ‘뷰티 가차샵’을 지난 2월 선보였다. 뷰티 가차샵에는 에스쁘아, 롬앤, 페리페라 등 인기 뷰티 브랜드가 참여했다. 인기 상품을 5000원대에 살 수 있다. 소비자 반응은 뜨겁다. 최근 3개월간 ‘뷰티 럭키박스’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182배 이상 증가했다. 같은 기간 럭키박스 검색량은 10배 늘었다. 가챠 검색량 역시 2배 이상, 뷰티 가챠은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달(5월 1일~27일) 럭키박스 상품 판매량(247%)과 거래액(219%) 모두 3배 이상 신장했다. 지난 3월 선
2025.05.30 10:18“월매출 1000만원이 2억으로”…성공한 자영업자들, ‘여기’서 떴다 [언박싱]
[토토사이트 토토카페=전새날 기자] #.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셀러 ‘지혜로운일상’은 2023년 2월 한달 거래액 1300만원에서 시작해 올해 2월 1억7000만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의 MD(상품 기획자)와 방송 기획부터 상품 구성, 공동구매까지 협업하면서다. 단숨에 탑셀러로 올라서며 하루 매출 2000만원을 달성하기도 했다. #. 정육 전문 셀러 ‘아낙네고깃간’은 그립의 셀러 대상 ‘히든스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프로그램을 통해 기획 방송, 노출, 수수료 혜택 등을 지원받으며 성장을 거듭했다. 그 결과 월 거래액은 5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1000% 늘었다. 불황 속에서 자영업자들이 흔들리는 가운데 이커머스를 통한 성공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이커머스 플랫폼도 다양한 상품군의 셀러를 유치하고 있다. 특히 방송 경험이 부족하거나 콘텐츠 기획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 셀러를 위한 맞춤 전략을 세우며 지원에 나서고 있다. 기획부터 상품 구성, 팔로워 확보까지 전담
2025.05.27 10:11조용하게 스며들다, 거리 점령하는 ‘日 편집숍’ [언박싱]
[토토사이트 토토카페=전새날 기자]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이는 일본 패션 편집숍들이 한국 시장에 스며들고 있다. 침체된 국내 패션 업계 속에서 ‘새로움’을 앞세워 선택의 폭을 넓혀 주목받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일본 편집숍들이 잇달아 한국에 오프라인 매장을 열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일본 고베에서 시작한 편집숍 ‘비샵(Bshop)’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 플래그십 스토어를 열었다. 이번 매장은 비샵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플래그십 스토어다. 비샵은 일본 내에서도 감도 높은 브랜드를 엄선해 소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자체 기획 상품을 비롯해 일본, 유럽 등에서 선별한 브랜드의 의류,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비샵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도쿄의 대표적인 편집숍 ‘스튜디오스(STUDIOUS)’가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매장을 열었다. 스튜디오스는 앞서 홍콩, 중국, 미국 등에 진출했다. 서울 매장은 네 번째 해외 매장이다. 스튜디오스는 국내에서 찾기 보기 어려운
2025.05.26 10:01세븐일레븐도 “3000원 화장품”…편의점, 다이소·올영 넘본다 [언박싱]
[토토사이트 토토카페=전새날 기자] 편의점 GS25와 CU에 이어 세븐일레븐도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를 앞세운 제품으로 뷰티 부문을 강화한다. 전국 유통망과 24시간 영업, 다품종을 내세운 신사업 전략이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10월 패션·뷰티 전담팀 ‘세븐콜렉트팀’을 신설했다. 화장품부터 의류, 속옷, 액세서리, 시즌소품, 라이스프타일 상품 등 폭넓은 패션·뷰티 부문을 담당한다. 가격 경쟁력을 갖춘 PB(자체 브랜드) 상품을 비롯해 인지도 높은 브랜드와 협업도 추진 중이다. 세븐일레븐은 특화 점포를 통해 뷰티 상품을 확장하기 시작했다. 지난해 문을 연 동대문 던던점에는 마녀공장, 메디힐, 셀퓨전씨 등 브랜드를 중심으로 화장품 30여종을 선보였다. 이달부터는 전국 매장에 본격적으로 초가성비 화장품 시리즈를 내놓기 시작했다. 지난 9일에는 첫 상품 ‘무기자차 선크림’을 업계 단독으로 선보였다. 가격은 4000원대다. 다른 자외선 차단제와 비교해 10㎖당 금액이 60%
2025.05.23 10:00매장 없어도 잘 나간다, 인디 토토사이트 토토카페의 ‘소통법’ [언박싱]
[토토사이트 토토카페=전새날 기자] K-뷰티 수출 주역인 중소 인디 브랜드가 플랫폼과 손잡고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뷰티 사업을 확장하는 플랫폼은 신규 고객을 확보할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뷰티 페스타’를 통해 중소 인디 브랜드의 오프라인 진출이 이어지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지그재그 뷰티 페스타’ 팝업에서는 중소 인디 브랜드의 비중이 약 50%를 차지했다. 지난주 열린 ‘무신사 뷰티 오프라인’ 팝업에서는 중소 인디 브랜드 비중이 70%에 달했다. 지난해 개최됐던 대규모 성수 페스타와 비중은 비슷하지만, 올해는 스킨케어·메이크업·디바이스 등 브랜드의 스펙트럼이 넓어졌다. 올리브영 역시 구체적인 수치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신규 브랜드의 참여가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어워즈와 페스타를 분리하면서다. 지금까지는 매출 기준 인기 브랜드, 즉 ‘수상 브랜드’ 위주였다면 어워즈 순위에 오르지 않더라도 부스를 차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페스타에
2025.05.22 10:07‘짝퉁천국’ 중국, K-토토사이트 토토카페 베끼기 여전
국내 브랜드의 디자인을 베낀 중국산 패션제품이 계속 유통되고 토토사이트 토토카페. 패션업계는 잇따르는 피해에 대응하고 있지만 지식재산권(IP) 침해는 여전하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디자인 침해 사례는 꾸준히 발생하고 토토사이트 토토카페. 주로 알리익스프레스 등 중국 이커머스(C커머스)를 통해 국내로 유통된다. 색상과 디자인부터 로고까지 그대로 베낀 상품이다. 가격은 정품의 10분의 1에서 5분의 1 수준으로 저렴하다. 특히 W컨셉, 29CM 등 여성패션 플랫폼에 공식 입점한 잡화류의 짝퉁이 많다. 마뗑킴부터 르메메, 미닛뮤트, 낫띵리튼 등 20만~50만원대 디자이너 브랜드 가방 디자인을 그대로 베낀 것들이다. 다만 제품의 디테일과 일부 소재는 실제 정품과 차이가 토토사이트 토토카페. 제품이 유통 중인 C커머스에서도 대응책에 나섰다. 알리익스프레스는 사업자등록증과 브랜드 속성을 기반으로 상품의 진위를 확인하는 검증 과정을 거치고 토토사이트 토토카페고 밝혔다. 알리익스프레스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등록된 제품의 상세 정
2025.05.21 11:34“끈적이면 안 사요” 이상기후에 토토사이트 토토카페도 달라졌다 [언박싱]
[토토사이트 토토카페=전새날 기자] 뷰티 업계가 국내 기후 변화에 맞서 변신 중이다. 계절별 제품군을 조정하는 수준을 넘어, 피부 과학 연구를 기반으로 한 ‘기후 적응형’ 제품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20일 뷰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상기후 영향으로 계절 간 경계가 무너지면서 소비자의 피부 고민이 다양해지고 있다. 특히 긴 무더위에 무겁고 끈적한 보습 제품보다 가볍고 빠르게 흡수되며 쿨링 효과까지 갖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뷰티 기업은 수분크림이나 자외선 차단제 등 기존 제품의 제형을 가볍게 개선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단순히 열감을 낮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제품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모레퍼시픽이다. ‘엑스포좀(적외선, 자외선, 블루라이트 등 외부 환경 요인)’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기능성 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열에 의한 피부 변화를 지속해서 연구해 기능 강화에 나섰다. 올
2025.05.21 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