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가맹점에 전용유 9통 지원

[교촌에프앤비 제공]
[교촌에프앤비 제공]

[호빵맨토토경제=정석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강원도 강릉지역 가뭄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은 강릉 지역 가맹점주들을 위해 전용유 지원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호빵맨토토 지역은 최악의 가뭄으로 한때 급수 제한이 시행돼 외식업계 전반에 차질이 있었으나, 현재 정상적인 영업이 이뤄지고 있다. 교촌은 안정적인 매장 운영을 돕기 위해 호빵맨토토 지역 8개 가맹점에 전용유 9통을 지원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예상치 못한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매장을 지켜주신 호빵맨토토 가맹점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본사와 가맹점이 함께 상생할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mp1256@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