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 상승 기록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만 멈춰
외국인·기관 ‘팔자’ 전환
삼성전자·SK하이닉스 약세…토토사이트 사고 팔고닥도 하락세
![1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가 표시돼 있다. 이날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는 전장보다 15.79p(0.46%) 내린 3433.83로 출발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17/rcv.YNA.20250917.PYH2025091702240001300_P1.jpg)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가 17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경계감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2분 현재 코스피는 전장보다 31.30(0.91%) 하락한 3418.32에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되고 있다. 지수는 전장 대비 15.79포인트(0.46%) 내린 3433.83으로 출발해 낙폭을 키우고 있지만 3400선을 지켜내고 있다.
미국 FOMC 회의가 이틀 일정으로 시작된 가운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의 발언과 점도표(금리 전망) 결과를 기다리며 경계감이 유입된 영향으로 보인다.
이로써 코스피 연속 상승 기록도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에서 일단 멈춰 섰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0.9원 내린 1378.0원에 장을 시작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30억원, 234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개인은 1294억원 순매수 중이다.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200선물시장에서도 외국인은 1632억원 매도 우위다.
간밤 뉴욕증시는 3대 주가지수가 약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토토사이트 사고 팔고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25.55포인트(0.27%) 내린 45,757.90에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52포인트(0.13%) 밀린 6,606.76, 나스닥종합지수는 14.79포인트(0.07%) 하락한 22,333.96에 장을 끝냈다.
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이날도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으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기다리며 더 나아가지 못하고 숨 고르기를 했다.
시가총액 1조달러 이상의 거대 기술기업(빅테크)은 혼조였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로소프트, 브로드컴은 1% 이상 밀렸지만, 아마존과 메타는 1% 이상 올랐다. 테슬라는 일론 머스크 창업자의 10억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효과로 2.82% 상승했다.
국내 반도체 대형주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8만 전자’에 바짝 다가갔던 삼성전자는 1.76% 떨어진 7만8000원, SK하이닉스는 2.16% 내린 34만500원에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0.68%), 한화에어로스페이스(-1.44%)는 하락하고 있으며, KB금융(0.25%), HD현대중공업(0.40%), 현대차(0.23%)는 오름세다.
업종별로는 통신(0.48%), 부동산(0.27%), 오락·문화(1.78%), 음식료·담배(0.28%)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이 약세다. 기계·장비(-2.10%), 전기·전자(-1.80%), 건설(-2.53%), 증권(-2.52%) 업종의 낙폭이 두드러진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9월 FOMC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대기심리와 단기 레벨 부담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맞물리면서 미국 증시가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며 “국내 증시도 장중 경계심리 확산에 따른 차익실현 물량이 출회하는 등 눈치 보기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닥지수는 전장보다 5.87포인트(0.69%) 내린 845.97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850.15로 출발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토토사이트 사고 팔고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0억원, 246억원 순매도 중이며 개인은 624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알테오젠(-1.01%), 에코프로비엠(-0.41%), 펩트론(-1.17%), 파마리서치(-1.43%)가 하락하는 가운데, 에코프로(0.20%)만 상승세다.

joo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