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제2회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

“K-콘텐츠가 차별화된 무기”

2030년까지 글로벌 토토사이트 테이블 점유율 5% 확보 목표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가 30일 오전 한국거래소 한국자본시장 콘퍼런스(KCMC)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 제공]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가 30일 오전 한국거래소 한국자본시장 콘퍼런스(KCMC)에서 연설하고 있다. [바이셀스탠다드 제공]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토토사이트 테이블과 스테이블코인이 결합한 생태계가 디지털 금융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입니다”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2회 한국 자본시장 콘퍼런스(KCMC)’에서 신범준 바이셀스탠다드 대표이자 한국핀테크산업협회 토토사이트 테이블협의회 회장이 “전 세계 자본시장에서 자산의 디지털 토큰화가 본격화되며 토토사이트 테이블 혁명이 시작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신 대표는 글로벌 토토사이트 테이블 시장이 2025년 66억6000만달러에서 2034년 318억달러 규모로 연평균 19%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내 시장 역시 2030년 약 367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이는 코스닥 전체 시가총액의 90%에 해당하는 막대한 규모로, 단순한 금융 혁신을 넘어 가계자산 다변화, K-콘텐츠 IP 글로벌화, 아시아 디지털 금융 허브 구축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한국 가계자산의 75% 이상이 부동산에 쏠려 있는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대안 토토사이트 테이블 수단 부족이 부동산 편중을 심화시켰다. 토큰증권은 소액 분할토토사이트 테이블를 통해 일반 토토사이트 테이블자에게도 고가 부동산·IP·인프라 프로젝트 등 프리미엄 자산을 개방하는 혁신”이라고 말했다. 청년, 지방 토토사이트 테이블자 등이 이전에 접근할 수 없었던 다양한 자산군에 토토사이트 테이블할 수 있게 되면서 토토사이트 테이블 민주화와 자산 불평등 해소에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금융기관의 행보도 언급했다. 블랙록은 토토사이트 테이블화 국채 펀드 BUIDL을 통해 시장 점유율 30%를 확보했으며, 골드만삭스와 JP모건도 대규모 토토사이트 테이블화 프로젝트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일본과 싱가포르, 홍콩 역시 제도권 편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그는 K-콘텐츠를 한국의 차별화된 무기로 꼽았다. 신 대표는 “한국 콘텐츠 산업은 연 150조원 규모로 성장 중이며 전 세계 2억 2500만명에 달하는 한류 팬덤은 단순한 소비자를 넘어 직접 토토사이트 테이블자로 확장될 잠재력이 있다”며 “K-POP 음원 저작권, 드라마 제작 토토사이트 테이블권, 캐릭터 라이선싱 등을 토큰증권화하면 글로벌 팬들이 직접 토토사이트 테이블해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모델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스테이블코인과의 결합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토큰증권에는 글로벌 유동성과 즉시 결제 인프라가 필요하고, 스테이블코인은 안정적 토토사이트 테이블처가 필요하다”며 “두 자산이 만나면 국경 없는 토토사이트 테이블 생태계가 구현되고 국내 367조원 시장이 글로벌 68조 달러 시장과 연결되는 기하급수적 확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2030년까지 글로벌 토토사이트 테이블 시장 점유율 5% 이상 확보와 아시아 선도국 지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토토사이트 테이블은 한국 자본시장의 구조적 문제 해결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필수 성장엔진”이라고 말했다.


jooh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