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파 정치인 죽음에 “마가 세력이 이용”
美연방통신위 나서 프로그램 중단 요구
방영 퍼스타 토토사 면허 취소까지 거론 ‘공포’
시청자·사회단체 등 모회사 디즈니에 항의
퍼스타 토토 중단 일주일여 만에 퍼스타 토토 전면 재개
‘화제성 폭발’ 시청률 10년만 최고치
‘데이비드 레터맨’에 감화, 라디오로 시작
퍼스타 토토계 진출하며 위트·재치로 인기 모아
美최고 권위 에미상·아카데미상 다수 수상
천문학적인 돈을 주무르는 기업인, 말 한 마디에 주가가 출렁이는 금융인, 미래를 바꾸는 창업가, 국제정세를 쥐락펴락하는 지도자. [더 비저너리]는 세상의 흐름을 주도하는 파워 리더를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무엇이 현재의 그들을 만들었으며, 어떤 철학과 비전을 가지고 있는지, 그들의 생생한 스토리를 전해 드립니다.
![미 심야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멀이 지난 2월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에서 그래미 시상식 식전 행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로이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30/news-p.v1.20250929.b4fafaba2e2e4b08adef08f971eb6184_P1.jpg)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미국의 심야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멀(57)이 돌아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강성 지지층을 비판한 미국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가 트럼프 행정부의 퍼스타 토토 중단 압박 속에 퍼스타 토토을 재개, 역대 최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또 이 프로그램을 보이콧했던 지역 미디어 회사들도 줄줄이 퍼스타 토토을 재개했다.
트럼프 행정부에 맞서 이뤄낸 명백한 승리로, 퍼스타 토토 중단으로 악화된 여론이 이 승리의 든든한 뒷배 구실을 했다.
키멀은 재개된 퍼스타 토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ABC의 퍼스타 토토 중단 발표가 처음 나온 직후 자신에 대해 “그는 해고됐다. 그는 재능이 없고 시청률도 낮았다”고 깎아내린 발언 장면을 보여준 뒤 “감사하다”면서 “그는 나를 없애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수백만명이 이 쇼를 보게 만들었다”고 맞받았다.
이어 키멀은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지도자는 농담을 받아들이지 못하기 때문에 (퍼스타 토토계 종사자 등의) 미국인들이 생계를 잃는다. 축하한다”며 “만약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거나, 그런 조짐이 보인다면 여러분이 이번 주에 했던 것보다 10배는 더 큰 목소리로 항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쇼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우리가 이런 프로그램을 볼 수 있는 나라에 살게 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 영화배우 그레그 도노반이 지난 달 23일(현지시간) ‘지미 커멀 라이브!’ 쇼의 퍼스타 토토 재개를 환영하는 팻말을 들고 있다. [EPA]](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30/news-p.v1.20250929.12adf0ba307545d5a8664e5dd9586358_P1.jpg)
퍼스타 토토 재개 하루만에 유튜브 2000만회 돌파, 시청률 10년만 최고치
‘지미 키멀 라이브!’는 퍼스타 토토 재개 당일인 9월 23일(현지시간) 유튜브에 퍼스타 토토 영상을 게시한 지 하루 만에 2000만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했고, 10여년 만에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NYT)는 24일 시청률 통계업체 닐슨 자료를 인용, 전날 ABC 채널에서 퍼스타 토토된 ‘지미 커멀 라이브!’쇼의 전국 시청자 수를 626만명으로 집계했다.
이 프로그램의 지난 2분기 평균 시청자 수가 177만명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4배 가깝게 폭증한 수치다.
동시간대 18∼49세 성인 시청자층에서 이 프로그램 시청률은 0.87로, 10여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이 프로그램을 제작·방영하는 ABC 퍼스타 토토 모회사인 월트디즈니컴퍼니(디즈니)는 유튜브에 올린 이 퍼스타 토토 영상의 조회수가 2600만회가 넘었다고 밝혔으며, 시간이 갈수록 조회수는 고속 상승하고 있다.
![‘지미 키멀 라이브!’쇼의 팬들이 지난 달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LA의 퍼스타 토토 스튜디오 앞에서 퍼스타 토토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AFP]](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30/news-p.v1.20250929.940a0c6b848048b08a515aa0e8171bd2_P1.jpg)
이어 이 프로그램 방영을 보이콧했던 지역 미디어 회사들도 이 퍼스타 토토을 재개한다고 24일 발표했다.
지난 23일 프로그램 방영 재개에 따르지 않고 보이콧을 이어가겠다고 밝힌 지역 미디어 회사 싱클레어는 26일 성명을 통해 “지미 키멀 라이브!가 오늘 저녁부터 싱클레어의 ABC 계열사에서 퍼스타 토토될 것”이라고 밝혔다.
싱클레어는 “지난 일주일간 시청자들과 광고주, 다양한 관점을 대표하는 지역사회 지도자들로부터 깊이 있는 의견을 수렴했다”며 “이는 책임 있는 퍼스타 토토이 왜 중요한지, 서로 다른 목소리를 가진 사람들 간의 존중이 왜 여전히 중요한지 강조하는 내용들이었다”고 설명했다.
싱클레어의 이런 발표가 나오고 몇 시간 뒤, 또 다른 지역 미디어 기업 넥스타도 성명을 내고 키멀 쇼 퍼스타 토토을 재개한다고 알렸다. 넥스타는 “디즈니 경영진과 논의를 거쳤으며, 우리의 우려를 해결하고자 건설적 접근을 취한 그들에 감사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역 퍼스타 토토사로서 넥스타는 사실에 기반하고 편향되지 않은 지역·전국 뉴스를 제작·퍼스타 토토하는 동시에 우리가 서비스하는 지역사회의 이익에 부합하는 콘텐츠를 퍼스타 토토함으로써 수정헌법 제1조(표현의 자유)를 보호하겠다는 약속을 계속 지켜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싱클레어는 워싱턴DC를 포함해 미국 내 약 40개 지역에서, 넥스타는 솔트레이크시티와 뉴올리언스 등 약 30개 지역에서 ABC 계열 퍼스타 토토국을 소유·운영하고 있다.
우파 정치인 죽음에 “마가 세력이 이용” 일파만파…여당 공화당 잠룡까지 현정부 비판, 키멀 두둔
“MAGA 패거리는 찰리 커크를 죽인 녀석을 ‘자기들의 일원(one of them)’이 아닌 어떤 것으로든 캐릭터화하려 애를 쓰고 있고, 또한 정치적 이익을 얻는 데 이용하려고 혈안이 되어 있다.”
문제의 발단은 바로 이 발언이었다. 키멀은 지난 15일 퍼스타 토토에서 우파 정치활동가 찰리 커크의 암살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이후 미 퍼스타 토토·통신 규제당국인 연방통신위원회(FCC) 브렌던 카 위원장이 키멀의 발언을 문제 삼아 지역 퍼스타 토토사들에 이 프로그램 퍼스타 토토 중단을 요구하면서 미국의 헌법적 가치인 ‘표현의 자유’ 논쟁에 불을 지폈다.
카 위원장은 키멀의 발언처럼 정제되지 않은 내용을 내보내는 퍼스타 토토사들은 면허 취소를 당할 수 있다고 위협하면서 “우리는 쉽게 할 수도 있고, 어렵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후 카 위원장의 이런 발언이 노골적인 협박이라는 비판이 일었고, 공화당 주요 정치인인 테드 크루즈 연방 상원의원(텍사스)조차 이를 지적하며 “마치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마피아 보스가 술집에 들어가 ‘여기 술집 참 좋네, 무슨 일이 생기면 안 되겠네’라고 말하는 장면 같다”고 비유했다.
크루즈 의원은 “브렌던 카는 좋은 사람이지만, 그가 한 발언은 지옥만큼 위험하다”며 “정부가 ‘미디어가 한 말이 마음에 안 든다, 우리가 원하는 말을 하지 않으면 퍼스타 토토에서 퇴출하겠다’는 식으로 개입한다면, 결국 보수층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키멀의 발언으로 정치적인 논란을 확산하자 ABC 퍼스타 토토은 지난 17일 키멀 쇼의 퍼스타 토토 중단을 발표했으며, 22일 이를 번복해 23일부터 6일 만에 퍼스타 토토이 재개됐다.
하지만 애초 지역에서 ABC 계열 퍼스타 토토국 도합 70여곳을 보유한 미디어 기업 넥스타와 싱클레어는 이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퍼스타 토토하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애틀과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내슈빌, 뉴올리언스 등 여러 주요 도시에서 지상파로 이 프로그램이 방영되지 않았다.
미 언론에 따르면, 이처럼 퍼스타 토토 중단이 지속된 권역은 미 전역의 23% 범위에 달했다. 미 시청률 조사업체 데드라인은 이 쇼의 퍼스타 토토 재개 후 급등한 시청률을 전하며 “찰리 커크 총격범에 대한 키멀의 발언으로 일주일간 이어진 논란이 얼마나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는지 잘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고교시절, 유명 토크쇼 진행자 ‘데이비드 레터맨’에 감동 …라디오퍼스타 토토에 첫발
![지미 키멀과 그의 아내 몰리 맥니어니는 지난 2013년 결혼해 슬하에 2남2녀를 두고 있다. [게티이미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30/news-p.v1.20250929.b842d793a4154ae68ecab75805a8b011_P1.png)
본명 제임스 크리스천 키멀은 1967년 11월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2남 1녀 중 맏이로 출생했다.
아버지는 독일계 이민자 후손, 어머니는 이탈리아계 이민자 후손으로, ‘키멀’이라는 성은 ‘캐러웨이’(회향풀의 일종)의 독일식 표기인 ‘Kümmel’에서 왔다. 또한 어머니의 출신지를 인정받아 올해 이탈리아 국적도 취득했다.
그가 아홉살이던 1975년 가족들은 미 네바다주 남부 라스베이거스로 이주했다. 거기서 공립인 E.W. 클라크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네바다대에 1년 다녔다. 하지만, 가족들이 아리조나주로 다시 이주해 키멀 역시 학교를 애리조나주립대로 옮겼다.
두 대학교 모두 졸업하지 않았지만, 그는 지난 2013년 네바다대로부터 명예학사 졸업장을 받긴 했다.
키멀은 고교 재학 시절 유명 토크쇼 진행자 데이비드 레터맨의 라디오 퍼스타 토토에 감화를 받아 라디오 퍼스타 토토계에서 일을 시작했다. 네바다대에 다닐 때에는 학내 퍼스타 토토국의 일요일 인터뷰 프로그램 진행을 맡았다. 애리조나대 재학 중에는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오후 라디오 진행자로 명성이 높았다.
1989년 워싱턴주 시애틀에서 ‘더미앤힘쇼’의 공동 진행을 맡은 것이 프로 퍼스타 토토인으로서 데뷔였다. 하지만 이듬해 이 퍼스타 토토을 그만두게 됐고,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다시 퍼스타 토토 기회를 얻었지만 1년 후 또 물러나야 했다.
이후 키멀은 캘리포니아주 팜스프링스에서 메인 진행을 맡아 퍼스타 토토을 재개한다. 애리조나주 투손에서는 아침 퍼스타 토토에 출연한 데 이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 정착해 5년간 ‘지미 더 스포츠 가이’에 출연하며 명성을 쌓아갔다.
키멀은 애초 TV 출연의 뜻은 없었다고 한다. 다만 우연히도 폭스 퍼스타 토토국의 작가로 활동한 적이 있는데, 이를 계기로 생퍼스타 토토 출연 기회를 얻게 된다. 1996년 폭스 퍼스타 토토국에서 ‘지미 더 폭스 가이’, ‘폭스 NFL(미식축구) 선데이’ 등에 출연했고, ‘더 하워드 스턴 쇼’, ‘레이트쇼 위드 데이비드 레터맨’ 등 다수의 트크쇼에도 출연하게 된다.
여러 TV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받았지만, 1997년 미국 케이블 채널 ‘코미디 센트럴’에서 방영한 ‘벤 스타인의 돈을 따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코미디언으로서 호평을 얻게 된다.
다른 출연자인 벤 스타인과의 호흡이 좋았다. 위트 넘치는 대사와 빠른 리액션으로 지루한 말투의 벤 스타인의 단점을 보완하는 한편, 무슨 역할이든 소화해내는 만능 예능인으로서 장점을 살려 그해 말 ‘베스트 게임쇼 진행자’ 부문 에미상까지 거머쥐었다.
1999년에는 ‘코미디 센트럴’ 채널에서 ‘더 맨 쇼’의 공동 연출 및 공동 진행을 맡았고, 이 프로그램의 성공으로 잭홀 프로덕션을 설립, 이후 ‘코미디 센트럴’에서 방영할 ‘크랭크 양커스’, MTV의 ‘더 앤디 밀로나키스 쇼’ 등을 제작했다. 이와 함께 제작한 코미디 영화 ‘윈디 시티 힛’은 2004년 몬트리올 코미디 페스티벌 최고상을 수상했다.
2003년 1월 ‘더 맨 쇼’를 그만두고 ABC의 정통 심야 토크쇼 ‘지미 키멀 라이브!’를 만들었다. ‘지키 키멀 라이브!’ 쇼 진행자로서 ‘설화’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2007년 4월 미 퍼스타 토토연예지 ‘스터프매거진’은 키멀을 ‘퍼스타 토토계 최악의 악당’으로 꼽았다.
2004년 미 프로농구(NBA) 결승전에서 키멀은 하프타임쇼 생퍼스타 토토에 출연,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LA 레이커스를 이기면 디트로이트에 불을 질러버리겠다”고 농담조로 말했다. 이날 발언이 문제가 되자 ABC 퍼스타 토토은 “오늘 밤 이 내용은 퍼스타 토토하지 않는다”고 발표했고, 몇 시간 후 ‘지미 키멀 라이브!’ 퍼스타 토토분 전체가 삭제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시 키멀은 공식 사과했다.
2006년에는 미 할리우드 스타 맷 데이먼을 게스트로 불러놓고 ‘사고’를 쳤다. 스튜디오에 막 입장한 맷 데이먼에게 “미안합니다. 불행하게도 오늘 (녹화) 시간이 다 됐네요”라고 말한 것.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맷 데이먼에게 커멀이 ‘조크’라고 둘러대자 시청자들은 물론 스태프들도 기함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시청자들이 폭발적으로 반응하자, 그는 이후 쇼 말미에 항상 “맷 데이먼, 미안해요”라며 웃음 코드로 삼았다.
좌충우돌하며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그는 1989년 데뷔 이래 현재까지 다수의 권위 있는 퍼스타 토토상을 수여하며 여전히 미 퍼스타 토토계를 주름잡고 있다.
2007년 ABC 퍼스타 토토은 그에게 ‘셋 포 라이프’라는 게임쇼 진행을 맡겼고, 그해 10월 22일~26일 매일 뉴욕과 LA를 오가며 ‘라이브 레기스 앤 켈리’쇼에 게스트로 출연, 1주일 업무 시간 최장 거리 이동(3만6059㎞)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또 미 퍼스타 토토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인 에미상 시상식에서 ‘프라임타임(황금시간) 프로그램 부문’ 에미상을 2012년, 2016년, 2020년 3회 수상했고, 아카데미상은 2017년과 2018년 2023년, 2024년 등 4번 수상했다.
만화영화 ‘가필드’, ‘보스 베이비’ 등 다수 작품에도 목소리로 출연해 대중에 친숙하다.
1988년 지나 매디와 결혼해 2002년 이혼했고, 미국 여성 코미디언 사라 실버만과 2009년까지 교제했다. 퍼스타 토토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몰리 맥니어니와 2013년 재혼했으며, 슬하에 4명(2남 2녀)의 자녀가 있다.
키멀, 화려한 복귀 최고 시청률에 트럼프 “믿을 수가 없다”
![미 영화배우 글렌 파월이 지난 달 23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LA의 스튜디오에서 퍼스타 토토을 촬영한 뒤 밖으로 나오고 있다. [로이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30/news-p.v1.20250929.fbc1ba59c2a74e88a4416213fafda535_P1.jpg)
키멀은 복귀 퍼스타 토토에서 표현의 자유가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라고 강조하면서 크루즈 의원을 향해 감사하다는 뜻을 농담조로 표시했다.
키멀은 “이전까지 내가 이런 말을 하게 될 줄 몰랐지만, 테드 크루즈가 옳다”고 말했다.
키멀은 이어 “미국 기업에 ‘쉬운 길과 어려운 길 중 선택하라’거나 ‘이 회사들은 행동을 바꾸고 키멀에 대한 조치를 취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FCC가 추가 작업을 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은 수정헌법 제1조(표현의 자유 보장)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것”이라고 카 위원장을 비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퍼스타 토토 재개 소식에 “믿을 수 없다, ABC 퍼스타 토토을 지켜보겠다”며 “지난번 ABC와의 소송에서 223억 원을 받았는데 이번엔 수익성이 더 좋을 것 같다”고 소송도 예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