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토토360
‘부동산360’은 프리미엄 토토가 만드는 부동산 투자·재테크 전문 콘텐츠 입니다. 시장 동향, 부동산 정책, 개발 정보, 건설산업 동향 등 부동산에 대한 모든 것을 360도 전방위로 해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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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3구 ‘국평’ 가려면 24억 있어야…1년 새 3억 올랐다 [프리미엄 토토360]
[프리미엄 토토=박로명 기자] 지난달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에서 매매된 ‘국민평형(이하 국평)’ 의 평균 거래가가 다시 24억원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정부와 서울시가 과열 양상을 보이는 집값을 잡기 위해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트를 토지거래허가구역(이하 토허구역)으로 확대 재지정했지만, 자산가들이 ‘똘똘한 한 채’를 찾아 강남권 아파트로 몰리면서 석달을 가지 못하고, 지난달부터 상승 흐름을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10일 프리미엄 토토가 직방에 의뢰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5월 강남3구의 ‘국평’ 아파트 평균 거래가격은 24억2539만원(6월 9일까지 거래 신고건 기준)으로 집계됐다. 국평 아파트는 전용면적 83㎡ 이상 86㎡ 이하로 정의했으며, 취소 거래는 제외했다. 강남3구의 지난달 국평 아파트값은 올해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토허구역 해제 직후인 지난 2월 13일부터 재지정 직전인 3월 23일까지 강남3구의 거래가 일시적으로 증가하면서,
2025.06.10 09:36“강남 가긴 글렀지만, 내 집은 있어야지” 성북·노원 집값도 오르기 시작했다[프리미엄 토토360]
[프리미엄 토토=김희량 기자] # 서울 성북구 래미안크리시엘 84㎡(이하 전용면적)는 지난달 21일 9억3000만원(9층)에 손바뀜하며 9억원대를 돌파했다. 1년 전 대비 약 1억원 넘게 상승한 값이다. #노원구 한진한화그랑빌 59㎡는 지난달 올 초 대비 5000만원 이상 오른 7억9800(15층)에 거래됐다. 서울의 집값 상승세가 토지거래허가제(토허제)로 지정된 서울 강남 3구와 용산구 등을 넘어 성북구와 노원구, 금천구 등까지 퍼지는 모양새다. 고가 아파트 상승세가 외곽지역까지 번지면서 집값 오름세가 가팔라지고, 이에 따라 ‘내 집 마련’ 실수요자들의 움직임도 조급해지는 악순환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10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성북구의 상승 거래 비중은 전월(42.3%) 대비 4.6%포인트 늘어난 46.8%로 나타났다. 노원구의 상승거래 비중도 44.5%로 전월보다 4.5%포인트 늘었다. 금천구 또한 상승거래가 지난 4월 44.7%에서 지난달 46.3%로
2025.06.10 08:06[영상]“여기선 5억이면 신축 갈 수 있대” 입소문 난 ‘은평 3대장’ 매물 사라졌다[프리미엄 토토360]
[프리미엄 토토=서영상 기자] 한때 강북에서도 외곽지역으로 인식되던 은평구가 대규모 정비사업이 속속 진행되며 주목받고 있다. 연신내역에서 정차하는 GTX-A(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이 지난해 말 개통되며 교통이 크게 개선되고, ‘은평 3대장’이라 불리는 갈현1구역, 불광5구역, 대조1구역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먼저 롯데건설이 시공사를 맡아 ‘북한산시그니처캐슬’ 로 지어지는 갈현 1구역은 은평구 재개발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구역 면적만 7만2287평에 이르고 일반분양도 738가구 포함해 총 4329가구다. 이주가 지연되며 당초보다 일정은 미뤄졌지만 올해 하반기 또는 내년 초 착공을 예정하고 있다. 세 사업지 중에서는 GTX-A가 연결된 연신내역에서 도보 15분 거리로 가장 가깝다는 장점이 있지만 주변에 다른 아파트들이 자리 잡고 있지 않아 편의 기반 시설은 좀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만 인근 부동산들에서는 최근 한두 달 사이 대조1구역이 분
2025.06.10 07:00[르포] “새 집 20년이나 기다려서 빨리 짓는 곳 뽑고파” 1조 용산 랜드마크 불꽃 수주전 누가 이길까 [프리미엄 토토360]
[프리미엄 토토=김희량 기자] “1번 포스코는 요즘 떠오르는 별이고, 2번은 HDC현대산업개발은 용산이 (본사가 있는) 앞마당이니 사활을 거는 모습이잖아요. 며칠 뒤 한 번 더 와서 비교해 볼 거예요.”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조합원 A씨) 9일 오전 찾은 서울 용산구 옛 베르가모 웨딩홀 외관에는 선거운동을 연상시키는 ‘기호 1, 기호2’가 적힌 대형 현수막이 건물 절반을 가릴 정도로 비장하게 걸려 있었다. 이곳은 용산구 한강로3가 40-641번지 일대 7만1901㎡ 부지에 아파트(777가구), 오피스텔, 상업 및 업무시설 등으로 구성되는 대규모 복합단지의 시공권을 둔 수주전이 벌어지는 현장이다. 양사는 한 건물 각기 다른 층에 홍보관을 마련해 조합원들이 쉽게 두 시공사의 제안을 비교할 수 있게 했다. 개관시간부터 조합원 상담이 예정된 공간들에는 빈자리를 찾아볼 수 없었다. 조합원 대상 프레젠테이션실에서는 담당자 설명이 끝나자마자 사업 조건과 경쟁사와의 차별점을 묻는 질문이 끊이지 않을
2025.06.09 15:42“개포 집값, 반포·대치 국평 곧 따라잡을 것”
“물건은 많지 않은데 이제 막 가격이 치솟기 시작했어요. 지금 사는 가격이 가장 저렴하고 좋은 조건으로 예상됩니다. 반포 구축은 따라잡고 견줄만한 금액대가 형성되고 있어요. 아직은 일부 아파트의 일부 동이 그렇지만, 해당 단지가 금액을 끌어주는 견인차 구실을 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개포동 A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 지난 4일 찾은 강남구 개포동 일대에는 입주 2~3년 차를 맞은 ‘개포주공아파트’ 재건축 단지들이 도로 좌우에 자리 잡고 있었다. 한동안은 강남 끝자락에 있는 데다 서울 중심권으로의 이동이 제한적인 입지로 저평가돼 있었는데, 여러 장점이 드러나며 본격 가격 상승세를 타기 시작한 모습이다. 상승세의 중심에는 ‘개포자이프레지던스(개자프)’가 있다. 3375가구의 대단지인 데다 개포동 내에서도 대치 동학 원가와의 접근성과 학군이 좋기로 소문나, 인근 단지에 비해 같은 면적이 3억~5억원가량 높다. 국토교통부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해당 단지 전용 84㎡는 지난달 29일
2025.06.09 11:34“잠실 급매가 30억”…토허구역 신고가 거래 계속
“성동, 강동, 마포, 동작에서도 갈아타기 오려는 수요가 여전히 많고요. 30억짜리 국평(전용84㎡) 급매도 요즘 잘 없어요.” (서울 송파구 잠실동 A 공인중개업소) 지난 2월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이후 국평(전용 84㎡) 실거래가가 30억원을 돌파했던 서울 송파구 잠실동에서 재지정 이후에도 30억원을 훌쩍 넘는 거래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거래량은 줄었으나 가격은 안정되지 않고 있는 모습이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의 토지거래허가제 해제 여파로 집값이 폭등했던 송파구 잠실동에서는 3월 말 재지정 이후에도 지속해서 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아실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엘스아파트 전용 84㎡은 31억4000만원(26층)에 손바뀜했다. 토허제 구역으로 재지정된 4월에는 저층 매물이 25억~26억원대에 거래됐지만 이후 5월 들어 이 단지 매물은 1건(29억원, 14층)을 제외하고 모두 30억 넘게 거래됐다. 리센츠에서는 지난달 23일 전용 84㎡ 매물이 32억5000만원(20층)에
2025.06.09 11:33대선 끝나니 봇물터진 프리미엄 토토강의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과 함께 프리미엄 토토 업계에서는 이달 각종 강의와 세미나가 열리는 모습이다. 정책 불확실성 속 향후 시장에 대비하는 움직임이지만 거래 유도나 불법 중개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프리미엄 토토 관련 저서를 출판한 작가 A 씨는 이달 주말 시간을 활용해 서울 모처에서 오프라인 프리미엄 토토 특강을 열 예정이다. 교재 및 강의료는 약 10만원으로 매매가 움직임을 비롯해 올해 하반기 매수 전략과 인기 투자처를 알려준다고 홍보 중이다. 부산 B업체도 이달 새 정부와 향후 프리미엄 토토 전망에 대한 모임을 앞두고 있다. 해당 업체는 새롭게 임명될 정책담당자들의 저서를 통한 정책 방향 및 지역별 주요 투자처를 분석한다며 참여자를 모으고 있다. 새 정부의 출범 이후 해당 정부의 정책 방향성에 대한 정보를 나누는 게 이례적인 일은 아니다.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과 불안이 동시에 존재하는 만큼 이에 대비하려는 심리가 강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짧은 보궐선거 기간의 특성상 현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 로드맵은 정해
2025.06.09 11:33서울 아파트 경매, 지난달 매각가율 96.5%로 3년래 최고[프리미엄 토토360]
[프리미엄 토토=신혜원 기자] 지난달 서울 아파트 매각가율이 96%를 넘어서며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법원경매정보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각가율은 96.5%로, 2022년 6월 103.0% 이후 가장 높았다. 자치구별로는 마포구(113.7%), 성동구(108.5%), 중구(108.4%), 영등포구(107.2%), 강남구(103.4%), 광진구(103.0%)에서 감정가를 넘는 낙찰 사례도 있었다. 이는 고점 대비 가격 안정에 대한 인식과 금리 인하 기대감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입지 경쟁력이 있는 매물에 대한 응찰 수요가 유입되고 있는 흐름으로 해석된다. 반면 같은 기간 서울의 평균 매각률은 40.0%에 그쳤다. 전체 경매 물건 중 10건 중 6건은 유찰됐다는 의미다. 가격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수요자들은 여전히 입지와 가격 요건이 맞는 일부 매물에만 응찰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마포구는 매각가율
2025.06.09 10:22[영상]성수동 옆동네 주택 6억까지 떨어졌다…연예인들이 찍은 이 동네는 어디?[프리미엄 토토360]
[프리미엄 토토=박로명 기자] 서울 성동구 성수동이 서울 대표 상권으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성수전략지구 재개발이 본격화되면서 성수동의 땅값이 치솟고 있다. 성수동의 개발 호재가 주변 지역으로 커질 것이란 기대가 커지면서 성수동 ‘옆 동네’인 송정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8일 경·공매 데이터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송정동에 위치한 한 단독주택이 오는 7월 21일 3차 매각기일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1월 경매가 개시돼 감정가 9억5876만원에 나왔으나 연이어 유찰되면서 감정가의 64% 수준인 6억1360만원까지 떨어졌다. 이 물건은 99㎡(29.9평) 규모 토지와 60.7㎡(18.4평) 규모 건물로, 일괄 매각으로 경매 시장에 나왔다. 건축물대장에 따르면 1970년 준공된 55년 차 1층 주택이며, 방 2개와 화장실·주방·거실로 구성됐다. 공부상 지층이 존재하지만 현재 멸실된 상태로 확인된다. 차량 출입이나 주차는 불가능하다. 서울 성동구 송정동은 중랑천이 흐르는 수변을 따라
2025.06.08 07:00李 정부 ‘수도권 공급’ 기조에 신축매입임대 예산 늘어날까[프리미엄 토토360]
[프리미엄 토토=홍승희 기자] 이재명 정부가 주택 시장 정책으로 ‘공급 확대’를 약속한 가운데, 앞서 편성됐던 신축매입임대 예산도 확대되거나 집행에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정부는 수도권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공급을 위해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신축매입임대 확대를 위한 예산 3400억원을 추가 편성하고, 공급 목표도 5만호에서 5만5000호로 올려잡았다. 국토교통부는 앞서 민간 비아파트 시장 주택공급 정상화 등을 위해 2년간 11만호 이상의 신축매입임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지난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쓴 매입 계약 호수가 5만호보다 조금 부족했고, 올해도 그 속도가 더딘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추경을 통해 11만호 공급의 목표 달성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축매입임대는 LH가 민간이 조성 중이거나 에정인 주택의 매입을 약속하고 준공 후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사업이다. 도심 내 주택공급을 활성화하기 위해 빌라 등 비아파트를 주로 공급한다.
2025.06.07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