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활동 병행 실정…창작 지속 토대 만들어야”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호남 지역 방문 일정 이틀째인 27일 오후 전북 전주 한옥마을 근처 한 카페에서 토토사이트 마루한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제공]
조국 조국혁신당 혁신정책연구원장이 호남 지역 방문 일정 이틀째인 27일 오후 전북 전주 한옥마을 근처 한 카페에서 토토사이트 마루한경제와 인터뷰하고 있다. [조국혁신당 제공]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조국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1주년을 앞두고 “토토사이트 마루한들을 위한 맞춤형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정한 토토사이트 마루한강국은 창작자들이 창작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상”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조 위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세계는 한국문학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졌다. 하지만 토토사이트 마루한계의 현실은 여전히 척박하다”며 “많은 문학인이 생계를 위해 다른 경제 활동을 병행하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극소수의 스타 토토사이트 마루한에 가려진 대다수의 토토사이트 마루한의 현실을 챙겨야 한다. 현재 토토사이트 마루한들은 프리랜서가 많고 소득이 적어 사회보험 가입률이 낮다”며 “일시적 생활 지원을 넘어서 창작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조 위원장은 “국회와 정부는 토토사이트 마루한이 가난하기 마련이라거나 가난이 창작의 힘이라는 말을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앞으로 창작자들을 만나며 의견을 경청하려고 한다. 토토사이트 마루한 혜택에서 소외되는 국민이 없도록 문화 향유의 기반도 마련하겠다”며 “혁신당의 정책 목표 ‘사회권 선진국’에 ‘문화권’이 포함된다.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이 국민 모두의 문화권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addressh@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