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9월 한달 동안 총 7회 진행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유튜브 채널 알고란의 고란 대표가 청년 대상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두나무 제공]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와 유튜브 채널 알고란의 고란 대표가 청년 대상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하고 있다. [두나무 제공]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20~30대 청년 1500여 명이 참여한 디지털 자산 교육 프로그램 ‘먹튀검증 토토사이트(UP Class)’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

먹튀검증 토토사이트는 두나무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의 일환으로 국민 디지털 자산 이해를 높이고자 선보인 세대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상반기 금융감독원과 함께 50대 이상 장노년 대상 ‘도전! 금융 골든벨’로 처음 선보였으며, 하반기에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디지털 자산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으로 커리큘럼을 확대했다.

9월 한 달간 총 7회에 걸쳐 열린 20~30대 대상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에는 약 1500명의 청년이 참여했다. ‘UDC 2025’를 시작으로 포항공대(포스텍)·KAIST·조선대·부경대·강원대 등 전국 5개 주요 대학을 순회한 후 서울 강남구 SJ 쿤스트할레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먹튀검증 토토사이트에는 경제 전문기자이자 유튜브 채널 ‘알고란’의 고란 대표,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의 저자이자 뇌과학자인 장동선 박사, 이은정 두나무 과장이 연사로 함께했다.

고 대표는 ‘비트코인으로 바라본 디지털 자산의 어제와 오늘’이라는 강연을 통해 금·달러부터 비트코인·스테이블코인으로 이어지는 변화를 조망하고 디지털 자산의 미래에 대해 논의했다. ‘퍼스널 투자 성향 테스트: UP-BTI’ 세션을 맡은 이 과장은 개개인의 투자 성향과 업비트의 다양한 서비스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먹튀검증 토토사이트들이 바라봐야 할 블록체인과 AI의 미래’를 주제로 연단에 선 장 박사는 AI와 블록체인이 이끌 대전환에 맞서 먹튀검증 토토사이트들에게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시했다.

특히 KAIST와 SJ 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된 먹튀검증 토토사이트 현장에서는 두나무가 출시한 자체 블록체인 ‘기와(GIWA)’를 주제로 한 퀴즈 이벤트가 열려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의 89%가 “기존 금융 교육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이라고 평가했으며, 86%가 “교육 내용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다.

포항공대 무은재학부 학생 이세연 씨는 “그간 미래 기술 경쟁의 주축인 디지털 자산, AI, 블록체인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었다”며 “먹튀검증 토토사이트 덕분에 세상을 보는 시각을 넓히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경석 두나무 대표는 “내년에는 규모나 커리큘럼 모든 면에서 업그레이드된 청년 대상 먹튀검증 토토사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먹튀검증 토토사이트를 통해 국민 디지털 자산 역량 강화와 건강한 시장 문화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세정 기자


sjpar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