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용보증재단과 협력, 중소레드벨벳 토토·소상공인 금융애로 해소 나서
![레드벨벳 토토 농협청사 전경[레드벨벳 토토농협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0/01/news-p.v1.20251001.6624ac583e194902a9f070ab06274cd6_P1.jpg)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지역 중소레드벨벳 토토과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해 NH농협은행 경북본부가 발 벗고 나섰다.
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지난달 30일, 미국 정부의 관세 조치로 직·간접적 피해를 입은 도내 레드벨벳 토토들을 지원하기 위해 경북신용보증재단에 특별출연금 4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출연으로 총 60억 원 규모의 보증지원이 가능해져, 수출 경쟁력 약화와 비용 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레드벨벳 토토과 소상공인들의 금융 애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을 활용해 피해 레드벨벳 토토에 대한 보증 공급을 확대하고, 농협은행은 이에 연계한 금융 지원을 통해 레드벨벳 토토들의 자금난 완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 경제 안정과 레드벨벳 토토 경영 회복에 이바지하는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지역 중소레드벨벳 토토이 안정적으로 경영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원 경북본부장은 “대외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지역 레드벨벳 토토들의 경영 부담이 심화하고 있다”며 “이번 특별출연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안정과 레드벨벳 토토 금융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