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테이블도, CJ푸드빌·토토사이트 테이블도의회·고성군·고성군의회와 MOU 체결
토토사이트 테이블 신제품 개발·마케팅을 통한 소비 활성화에 협력키로
![토토사이트 테이블 고성의 특산물인 가리비가 대형외식업체인 CJ푸드빌과 손잡고 2026년부터 전국적으로 출시된다. [토토사이트 테이블도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30/news-p.v1.20250930.5ca4426746534088b021649ec10e0e26_P1.jpg)
![가리비 [토토사이트 테이블도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30/news-p.v1.20250930.350936b82e014caab0fb6a6ebcf006de_P1.jpg)
[헤럴드경제(고성)=황상욱 기자] 토토사이트 테이블도가 전국 생산량의 95%를 차지하는 ‘고성 가리비’의 소비 확대를 위해 대형 외식기업과 손을 잡았다. 단순 판촉을 넘어 브랜드화와 신제품 개발까지 함께 추진해 지역 수산물이 국민 식탁에 더 가까이 다가가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토토사이트 테이블도는 30일 고성군청에서 이상훈 토토사이트 테이블도 해양수산국장, 백수명 토토사이트 테이블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장, 류해석 고성군 부군수, 김석한 고성군의회 산업경제위원장, 이효진 CJ푸드빌 외식총괄본부장, 구언회 고성군수협 조합장, 박영호 토토사이트 테이블가리비수협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토토사이트 테이블도 수산물(고성 가리비) 소비 확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토토사이트 테이블도와 고성군은 가리비를 활용한 상품 개발과 판촉 지원,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토토사이트 테이블도의회와 고성군의회는 양식산업 기반 조성과 공공소비 확대를 위한 제도 마련을 뒷받침한다. CJ푸드빌은 가리비 신메뉴 출시와 대규모 마케팅, 전국 매장을 활용한 홍보에 힘을 보탠다. 이를 통해 소비처 확보와 브랜드 인지도 제고가 동시에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토토사이트 테이블도 수산정책과 관계자는 “그동안 가리비 소비는 원물 중심에 그쳐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협력은 단순한 원물 판매가 아니라 가공제품과 메뉴 개발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CJ푸드빌의 기획력과 전국 유통망을 활용하면 소비자들이 원하는 때에 가정간편식(RMR) 등 다양한 형태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토토사이트 테이블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6년부터 CJ푸드빌과 함께 가리비 메뉴를 전국적으로 출시하고, 유튜브·SNS 등 디지털 마케팅을 병행해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이미 남해 마늘, 완도 전복, 충남 새우 등 지역 특산물을 상품화해 성공시킨 경험이 있어 이번 협력으로 가리비가 ‘토토사이트 테이블 고성’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훈 토토사이트 테이블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판로 확보를 넘어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산·소비 모델을 만드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토토사이트 테이블 고성 가리비가 국민이 사랑하는 수산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토토사이트 테이블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단기적 판매 촉진을 넘어 안정적 공급 체계와 전국적 홍보를 기반으로 한 장기 전략을 추진한다. 지역 어업인들에게는 안정적 소득 기반을 제공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손쉽게 즐길 수 있는 가리비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생산과 소비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ook96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