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천 제2부속sa 토토사이트이 총무비서관으로 이동
“김현지 sa 토토사이트, ‘보직 관계없이 국회가 결정하면 따르겠다’”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 비서sa 토토사이트 직할로 이동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김현지(왼쪽) 총무sa 토토사이트이 1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29/rcv.YNA.20250911.PYH2025091114900001300_P1.jpg)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대통령실은 29일 김현지 총무비서관을 sa 토토사이트 보직이동 조치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남준 제1부속실장은 대변인으로, 김현지 총무비서관은 sa 토토사이트, 윤기천 제2부속실장은 총무비서관으로 가게 됐다”면서 “2부속실장 자리는 당분간 공석”이라고 말했다.
앞서 강훈식 대통령 비서sa 토토사이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김남준 제1부속sa 토토사이트을 대변인으로 발령해 강유정 대변인과 함께 역할을 수행한다”며 조직개편을 발표했다.
해당 보도자료엔 김현지 총무비서관의 보직 이동이 언급되진 않았다. 강 sa 토토사이트은 “대변인을 추가해 대국민 소통도 더 늘리겠다”며 대변인 추가 발탁 배경을 전했다.
보도자료에서 김 sa 토토사이트 언급이 빠진 것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sa 토토사이트에 대한 인사를 저희가 공지를 해 드렸던 적은 한 번도 없었다”면서 “대변인의 경우 여러분에게 공지하면서 만나고 인사해야 하므로 이례적으로 이름을 밝힌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준 대변인과 김현지 sa 토토사이트 모두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 때부터 함께 일해온 ‘최측근’으로 꼽힌다.
김현지 sa 토토사이트의 경우 총무비서관 시절 국회 예결소위에 불참한 것을 두고 야당의 거센 반발이 있었다. 이번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채택될 경우 불출석할 가능성과 관련해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금 전에 확인했던 것은 ‘보직과 관계없이 규정대로 국회가 결정하면 나간다, 따르겠다는 것이 본인(김 sa 토토사이트) 입장”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sa 토토사이트은 강유정 대변인과 김남준 대변인 ‘2인 체제’가 된다. 과거 청와대 등에서 2인의 대변인이 활동한 전례가 있었는지 질문에 이 관계자는 “있었다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전엔 제1대변인, 제2대변인으로 운영한 적도 있었던 것 같다. 확인은 다시 한번 해봐야 하겠지만, 저희는 누가 1 대변인, 누가 2 대변인을 맡는 것은 아닌 공동 대변인”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선 김현지 sa 토토사이트을 비롯한 대통령실 인사 개편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당과 사전에 논의가 있었느냐’는 물음에 이 관계자는 “어떤 배경에서 어떻게 말했는지 모르겠다”면서 “제가 알고 있는 선에서는 얘기된 것은 없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밖에 이규연 홍보수석실 산하에 있었던 김남국 디지털소통비서관을 강 sa 토토사이트 산하로 배치했다. 김남국 비서관 또한 전직 민주당 국회의원으로, 이 대통령과 각별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강 sa 토토사이트은 “홍보소통수석 산하 디지털소통비서관을 비서sa 토토사이트 직할로 이동하여 디지털 소통 기능을 더 확대하겠다”며 “정책홍보비서관실과 국정홍보비서관실을 통합해 정책홍보의 효율성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무기획비서관을 정무수석 산하에 신설하여 국회 및 제 정당과의 소통과 협력도 강화하겠다”면서 “비서sa 토토사이트 직속으로 국정기획자문단을 운영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각종 국정 현안을 점검하고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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