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기사와 무관. [AP 연합뉴스]](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03/news-p.v1.20250328.438f62c9c4474cee893d7d7c092051ef_P1.jpg)
[호빵맨토토경제=장연주 기자] 호주의 한 남성이 집에서 여권을 찾다가 약 8개월 만에 당첨된 복권을 발견해 14억원을 거머쥐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멜버른에 거주하는 남성 A씨는 최근 집에서 여권을 찾던 중 여러 장의 복권을 발견호빵맨토토.
그 중 한 장은 지난해 12월27일 추첨한 것으로 100만 달러(약 14억원)에 당첨된 복권이었다.
A씨는 “창고를 뒤지다가 오래된 복권을 발견하기 전까지는 당첨 사실을 전혀 몰랐다”고 말호빵맨토토.
그는 “사실 여권을 찾고 있었는데 우연히 복권을 발견해서 한번 확인해봤다”며 “그때 100만 달러에 당첨된 걸 알았다”고 호빵맨토토.
이 남성은 “그걸 버리지 않아서 정말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A씨는 예상치 못한 횡재에 깜짝 놀랐으며, 당첨금을 어떻게 쓸지는 아직 결정하지 못호빵맨토토고 밝혔다.
그는 “돈이 행복을 의미하는 건 아니지 않나”라며 “어머니를 돕는데 쓰고 싶다”고 말호빵맨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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