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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신체를 정치공격 도구로”…‘이준석 제명’ 청원, 하루만에 10만명↑ 동의
[유탑 토토사이트=장연주 기자] 제21대 대통령 선거 후보자 TV토론에서 여성 신체 부위를 언급한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의 국회의원직을 박탈해 달라는 국민청원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됐다. 5일 국회전자청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전날 게시된 ‘이준석 의원의 의원직 제명에 관한 청원’은 하루 만인 이날 성립 요건(5만명)을 넘어 10만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따라 청원은 국회 상임위위원회에서 정식 심사를 받게 됐다. 현재 소관위원회는 확정되지 않았다. 해당 청원은 이 의원이 지난 달 27일 열린 대선 후보자 3차 TV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통령 아들이 과거 온라인에 남겼다는 댓글 내용을 인용하며 여성 비하적 표현을 공개적으로 사용해 논란이 되면서 비롯됐다. 청원인 임모씨는 “이 의원은 모든 주권자 시민이 지켜보는 가운데 상대 후보를 공격하기 위해 여성의 신체에 대한 폭력을 묘사하는 언어 성폭력을 저질렀다”며 “해당 발화는 여성의 신체를 정치적 공격의 도
2025-06-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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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먹었더니, 머리숱 많아지고 흰머리 안 생겨”…여배우가 반한 ‘이 식품’ 뭐길래?
[유탑 토토사이트=장연주 기자] 검은콩을 6개월 정도 섭취했더니 더 이상 흰머리가 나지 않는다는 여배우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배우 김정난은 지난 4일 자신의 유튜브에 평소 먹는 ‘집밥’을 공개했다. 그는 밥을 지을 때 검은콩을 듬뿍 넣는 것은 물론 두유 제조기로 죽이랑 두유도 만들어 먹는다고 했다. 김정난은 “지금 검은콩을 6개월 먹었는데, 머리숱이 너무 많아지고 흰머리가 안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흰머리) 염색한 지 한달 넘었는데 흰머리가 없다”며 “원래 앞머리 쪽에 하얗게 생기는데 안나서 너무 몰랐다”고 말했다. 다만, 검은콩이 흰머리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것은 속설일 뿐 의학적으로 검증이 되지는 않았다. 흰머리는 유전적 요인, 노화, 스트레스, 호르몬 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에 의해 생기기때문이다. 하지만 검은콩은 모발 건강에 도움을 준다. 검은콩은 ‘밭에서 나는 소고기’라 불릴 만큼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모발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하는데 도움이 된다
2025-06-05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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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가 성관계를?…“공개적으로 태형 100대” 처벌 받는 ‘이 나라’
[유탑 토토사이트=장연주 기자] 혼전 성관계를 한 남녀가 공개적으로 태형 100대를 맞는 곳이 있다. 바로 전체 인구의 약 87%가 무슬림인 인도네시아의 유일한 이슬람 율법(샤리아) 시행 지역인 아체 특별자치주다. 4일(현지시간) 인도 매체 NDTV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 아체주 법원은 혼전성관계를 한 혐의로 유죄를 선고한 남녀에게 태형을 집행했다. 태형은 인도네시아 아체주의 주도인 반다아체의 한 공원에서 다른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집행됐다. 갈색 옷으로 온몸을 덮고 두건으로 얼굴까지 가린 남녀 집행관은 나무 회초리로 남녀 피고인의 등을 한 번에 10대씩, 모두 100대를 각각 내리쳤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남녀 피고인은 처벌받는 동안 고통스럽게 얼굴을 찡그렸다. 아체주는 지난 2019년부터 여성 피고인은 여성 집행관에게서 태형을 받도록 하고 있다. 태형이 집행되는 동안 공원에는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의료진이 대기했다. 같은 날 도박과 음주 혐의로 기소돼 태형
2025-06-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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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한길 “대선 패배 일등공신은 이준석과 한동훈” 맹비난
[유탑 토토사이트=장연주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며 ‘대선 보이콧’을 주장했던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국민의힘이 이번 대선에 패배한 원인으로 이준석 전 개혁신당 대선후보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지목하며 맹비난하고 나섰다. 특히 이 전 후보를 이재명 당선의 1등 공신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6.3 대선 결과 분석, 자유우파의 향후 전략’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전씨는 영상에서 이번 대선의 패배 원인으로 우선 ‘후보 단일화 실패’를 꼽았다. 그는 “김문수 후보가 이준석 후보와 둘이 합쳤으면, 반(反) 이재명으로 뭉쳤으면 이기지 않았을까 싶다”며 “김 전 후보는 이 전 후보에 여러 번 러브콜을 했지 않나. 하지만 이 전 후보는 끝까지 이를 거절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준석 전 후보가 단일화를 거절한 이유에 대해 “혹시나 대선에 지더라도 ‘한국 정치 우파 진영의 미래의 새로운 지도자가 될 수 있
2025-06-0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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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뺑소니 사망사고’ 내고 회사 출근?…8시간30분 만에 붙잡힌 40대男
[유탑 토토사이트=장연주 기자] 울산에서 뺑소니 사망사고를 낸 혐의로 40대 회사원이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북부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법 등에 관한 법률상 도주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중이라고 2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7시 7분께 울산 북구 신명동의 한 도로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운전하다가 앞서 달리던 전동카트를 추돌한 뒤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60대 전동카트 운전자 B씨가 숨지고, 동승했던 B씨 아내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사고 현장 인근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SUV 차량 번호를 특정한 뒤, 동선을 추적한 끝에 사고 발생 8시간30분 만에 회사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2025-06-0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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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광주경찰, 처·자식 등 3명 사망 관련 40대 가장 긴급체포
[유탑 토토사이트=장연주 기자] 광주경찰, 처·자식 등 3명 사망 관련 40대 가장 긴급체포
2025-06-0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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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도 당했다…‘깡통주택’ 전세 사기, 대체 얼마길래?
[유탑 토토사이트=장연주 기자] 배우 서현진(40)이 전세사기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십억원에 달하는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직접 경매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2일 대법원 법원경매정보와 등기부등본 등에 따르면, 서현진은 지난 4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고급빌라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해 경매를 직접 신청했다. 서현진은 2020년 4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135.74㎡(약 41평)짜리 고급빌라를 보증금 25억원에 전세 계약했다. 이후 2022년 3월에는 보증금을 올려 26억2500만원에 재계약했다. 그런데, 2024년 4월 계약 만기 시점까지 집주인 측은 전세금을 돌려주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이에 서현진은 같은 해 9월12일 임차권 등기를 마친 뒤 자택을 비웠고, 결국 올해 4월 본인이 직접 경매 절차를 밟았다. 서울중앙지법은 올해 4월 강제경매 개시 결정을 내렸다. 강제경매는 채권자가 소송을 통해 법원에서 채무 금액이 있다는 판결을 받아낸 뒤 채무자의 재산을 경매
2025-06-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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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사과한 서울대 출신 뮤지션…돌연 “사실 아냐” 입장 번복
[유탑 토토사이트=장연주 기자] 인대밴드 나상현씨밴드의 보컬 나상현(30)이 과거 성추행 논란에 대해 사과했지만, 약 일주일 만에 돌연 “사실이 아니다”라며 입장을 번복했다. 밴드 소속사 재뉴어리는 2일 공식 입장을 내고, 나상현의 사과문에 대해 “아티스트는 사실관계가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도의적 책임을 전제로 입장문을 선제적으로 게재했다”며 “이는 피해를 주장하는 누군가 앞에서 침묵하기보다 먼저 사과하는 것이 옳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밝혔다. 나상현의 술자리 성추행 의혹을 부인한 셈이다. 소속사는 “해당 게시글에 언급된 행위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나상현이 언급했던 시점은 음주량이 늘어난 시기에 생활 습관을 점검하고 개선해 온 기간을 설명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상현씨밴드 멤버들을 향한 무분별한 비방과 추측성 발언은 자제해달라”며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온라인상에는 나상현이 술자리에서 만취한 척하며 여성의 허벅지를 만졌다는 주장이 올라왔다
2025-06-02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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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다녀왔는데, 갑자기 ‘전신마비’된 4살 딸…머릿 속 ‘이것’때문이었다
[유탑 토토사이트=장연주 기자] 미국에서 가족과 캠핑을 다녀온 4세 아이가 갑작스러운 전신마비 증세로 병원에 이송되는 일이 벌어졌다. 알고 보니, 머리카락 속에 숨어있던 ‘진드기’때문이었다. 2일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에 거주하는 테일러 저스티스(31)는 지난달 11일 네 자녀와 함께 캠핑을 다녀왔다. 캠핑을 다녀오고 5일이 지났을 무렵 딸 매들린 턱윌러(4)에게서 갑자기 마비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딸은 움직임이 점차 둔해지더니 스스로 일어서지도 못했다. 테일러는 딸을 즉시 병원으로 데려갔지만 검사를 해도 명확한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 결국 딸 매들린은 인근 대형 소아 전문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매들린은 상체까지 마비가 진행된 상태였고, 눈맞춤도 못할 정도로 의식까지 흐려졌다. 병원의 신경과 전문의는 가족에게 야외활동 여부를 물은 뒤 두피를 검사했다. 그 결과, 머리카락 사이에 숨어 있는 ‘록키산맥 목재진드기’를 발견했다. 이 진드기는 피부에 부착
2025-06-0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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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여성 최초 ‘하버드대 졸업식 연설’했는데…‘아빠 찬스’ 논란, 왜?
[해럴드유탑 토토사이트=장연주 기자] 중국인 여성 최초로 미국 하버드대 졸업식 연설자로 나서 화제를 모은 졸업생이 ‘뒷문 입학’ 논란에 휩싸였다. 2일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중국인 유학생 장위룽(蔣雨融·25) 씨는 현지시간 지난 달 29일 하버드대 졸업식에서 ‘우리의 인간성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연설했다. 중국 동부 지역에서 자란 그는 영국에서 고등학교에 다녔고, 듀크대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이번에 하버드대 케네디스쿨(공공정책대학원)에서 국제개발학 석사 학위를 땄다. 특히 그는 하버드대 약 400년 역사에서 졸업 연설을 한 첫번째 중국 여성이었고, 중국인으로서는 두번째였다. 그는 연설에서 “우리가 여전히 공유된 미래를 믿는다면, 잊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며 “우리가 적이라고 부르는 이들도 인간이라는 사실”이라고 말해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또 “어렸을 때 세계가 작은 마을처럼 돼가고 있다고 믿었는데, 연결된 세상에 대한 꿈은 오늘날 분열과 공포, 갈등에 자리를 내주고 있다
2025-06-02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