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민주공화국 군인” 언급에
토토 사이트 바카라 “인민공화국으로 가고 있지 않나”
![이재명 대통령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토토 사이트 바카라 기념행사에서 악수하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0/01/rcv.YNA.20251001.PYH2025100113080001300_P1.jpg)
[토토 사이트 바카라해솔 기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일 “이 정부가 하는 것을 보면 내년에는 국군의날을 없앨 수도 있겠다, 이것이 마지막 국군의날 행사가 될 수도 있겠다 싶어 참석했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오후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화재 현장 방문을 마친 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사실 오늘 이 (토토 사이트 바카라) 행사에 참여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며칠 전부터 고민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통령은 북한의 핵 보유를 인정하고 ‘두 국가론’에 동조하고 통일부 장관도 나서서 두 국가론에 동조한다”며 “‘북한은 미국 본토 타격이 가능한 3개국 중 하나’라고 발언하는 이런 정부가 토토 사이트 바카라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데 과연 이것이 참석해 의미가 있는지 많이 고민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이) ‘민주공화국 군인’을 언급했는데 지금 ‘인민공화국’으로 가고 있지 않나”라고 반문했다.
장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의 ‘특정 종교 단체 신도 3000명 경선 동원 의혹’과 관련해서는 “특정 종교를 이용해 선거하고 정치하려고 하는 진짜 나쁜 정당은 민주당 아닌가. 거기에 국무총리가 연루됐다는 것에 대해 충격적”이라며 “이 문제를 저희가 끝까지 파헤치겠다”고 강조했다.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직전 총무비서관) ‘국정감사 출석 회피 논란’에 대해서는 “어느 토토 사이트 바카라든 총무비서관이 국회에 나와 답변했다. 김 실장을 국회에, 국민 앞에 세우면 안 되는 이유가 무엇인지 오히려 되묻고 싶다”며 “결국 김 실장에 대해 제기되고 있는 그 많은 의혹이 진실임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정자원 화재 사고에 대해서는 “일어나지 말아야 할 사고가 일어났다. 그리고 가만히 있다가 일어난 사고가 아니라 배터리를 옮기는 과정에서 작업 중에 일어난 사고”라며 “따라서 작업이 어떻게 이뤄졌는지, 매뉴얼을 지켰는지, 자격 있는 사람이 작업한 것인지 많은 국민이 궁금해하고 우선적으로 밝혀져야 할 텐데 그런 것들에 대해 지금 전혀 제대로 된 답변이 안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sunpin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