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제 전용 서비스 ‘에어’ 출시
포인트 쌓아 통신 요금 납부
가입·개통 등 앱 하나로 해결
![모델들이 토토사이트 가입하면텔레콤이 새롭게 출시한 자급제 전용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를 소개하고 있다. [토토사이트 가입하면텔레콤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0/01/news-p.v1.20251001.82b51a0e546043b0b41a4350751dcb30_P1.jpg)
토토사이트 가입하면텔레콤이 20~30대를 겨냥한 디지털 통신 브랜드 ‘에어(air)’를 론칭한다. ‘가성비’를 중시하는 트렌드에 맞춘 자급제 전용 서비스로, 핵심 기능만 담은 요금제에 포인트 혜택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토토사이트 가입하면T는 1일 서울 T팩토리 성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요금 부담은 낮추고, 편리함을 더한 에어의 첫 선을 보였다.
에어는 자급제 단말을 사용 중인 20~30대 고객을 분석, 단순함과 실용적 혜택에 중점을 두고 설계됐다. 브랜드명 에어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핵심 서비스와 혜택만 담아 공기처럼 가벼운 통신 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자급제 단말 고객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단말은 판매하지 않는다.
에어의 요금제는 고객 선호가 가장 높은 5G 핵심 데이터 구간 6개로 간결하게 구성된다. 필수적인 데이터, 음성 통화, 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고 부가 혜택을 없애 월정액 요금을 낮췄다. 2만9000원(7GB)부터 최대 토토사이트 가입하면8000원(무제한)으로 구성되며 적립한 포인트를 사용해 더 낮출 수 있다.
모든 요금제는 기본제공 데이터를 모두 사용한 후에도 지정된 속도로 추가 요금 없이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다. 30GB 이하 요금제는 기본 제공 데이터 모두 테더링으로도 사용 가능하며, 71GB 이상은 최대 50GB까지 테더링으로 이용할 수 있다.
토토사이트 가입하면T는 ‘에어 포인트’ 기능이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했다. 고객들은 에어 앱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포인트를 쌓고, 모바일상품권 구매와 요금 납부에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대표 미션으로는 걸을 수록 포인트가 쌓이는 ‘만보기’, 밸런스 게임에 참여하고 포인트를 받는 ‘오늘의 픽’ 등이 있다.
요금 납부에는 매월 최대 5000포인트까지 적용할 수 있고 잔여 포인트는 포인트샵에서 쓸 수 있다. 에어의 포인트샵에서는 네이버페이포인트, 편의점·백화점·올리브영 상품권 등 1000여 종의 인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해 포인트 활용도를 높였다.
또 에어 서비스는 토토사이트가입부터 개통, 해지, 고객상담, 부가서비스 가입 등 모든 서비스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고객이 셀프로 처리 가능하다.
특히 복잡하고 어려웠던 회선 가입 과정을 쉽고 빠르게 바꿨다. 고객이 직접 입력해야 하는 단계를 최소화하고 ▷즉시 개통이 가능한 이심(eSIM) 우선 지원 ▷신청 후 당일 수령 가능한 유심 배송 ▷해피콜 없는 자동 유심 개통으로 빠른 셀프 개통을 지원한다. 주말·밤 등 즉시 개통이 불가능한 시간대에는 예약 가입 기능을 통해 예약하면 개통 가능한 날 오전 9시에 자동 개통된다.
에어 고객센터는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에어 서비스 전문 상담원을 통해 실시간 1대1 채팅 상담을 제공한다. 향후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챗봇 상담을 도입해 고객 상담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부가서비스는 고객 수요가 높은 실용적인 상품으로 구성했다. 로밍 서비스를 포함해 컬러링·콜키퍼와 같은 통화 편의 상품과 문자스팸 필터링, 유심보호서비스 같은 보안상품 등으로 구성된다. 고객이 필요한 부가서비스는 앱에서 직접 선택해 가입하고 해지도 앱에서 클릭 한 번으로 쉽게 할 수 있다.
유영상 토토사이트 가입하면T 대표는 “에어는 20~30대 고객이 기존 통신 서비스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꼼꼼히 살펴가며 개통부터 해지까지 모든 통신 경험을 새롭게 구성한 서비스”라며 “디지털 세대의 특화된 요구를 충족시키는 틈새 전략과 다양한 혁신적 시도를 통해 기존 통신 서비스와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제인 기자
eyr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