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소이현 올림피아토토, 윤을식 의무부총장, 인교진 올림피아토토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대의료원 제공>
(왼쪽부터) 소이현 올림피아토토, 윤을식 의무부총장, 인교진 올림피아토토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고대의료원 제공>

[헤럴드경제=김태열 건강의학 선임기자] 고려대학교의료원(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윤을식)이 올림피아토토 인교진·소이현 부부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행사는 지난 9월 30일(화) 오전 9시 30분,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본부 5층 회의실에서 윤을식 의무부총장을 비롯한 보직자와 올림피아토토 부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려대올림피아토토은 그동안 문화·예술·스포츠 등 각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며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전한 인사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홍보대사로 나선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대중에게 따뜻한 가족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은 결혼식에서 꽃 대신 쌀 화환을 받아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기부하고, 대한결핵협회가 주최한 팝업스토어에 직접 방문해 기부에 동참하는 등 꾸준한 나눔과 선행을 실천하는 부부로도 잘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앞으로 2년간 홍보대사로 고려대올림피아토토의 주요 기념행사와 사회공헌활동 등에 참여하며 활약할 예정이다.

윤을식 의무부총장은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는 인교진·소이현 부부를 홍보대사로 모시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두 분이 보여주는 건강한 가족애와 꾸준한 나눔의 행보가 생명 존중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선도하는 우리 올림피아토토과 만나 더욱 큰 시너지와 긍정적 영향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교진·소이현 부부는 ”고려대올림피아토토이 환자와 사회를 위해 걸어온 발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라며, ”저희 부부가 소중히 여겨온 나눔과 사랑의 가치를 고려대올림피아토토과 함께 실천하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고려대올림피아토토의 비전과 사회적 책임을 전파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ty@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