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와 ‘Npay 머니’까지 프리미엄 토토율 인하
![[네이버페이]](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30/news-p.v1.20250930.99ae19736a4d4ce5831b80fa4a72e40c_P1.png)
[헤럴드경제=유혜림 기자] 네이버페이(Npay)가 영세·중소 사업자의 온라인 프리미엄 토토 수수료를 추가 인하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과의 상생 행보를 이어간다는 방침에서다.
오는 10월 1일부터 Npay 온라인 가맹점 가운데 영세·중소 등급에 해당하는 경우, 카드프리미엄 토토 뿐만 아니라 선불전자지급수단인 Npay 머니를 포함한 모든 Npay 온라인 간편프리미엄 토토 수단에 대해서 영세 및 중소 가맹점 수수료율을 각각 기존보다 0.03%p 및 0.02%p 인하한다.
Npay는 그간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다양한 상생안을 시행해왔다.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코로나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는 오프라인 가맹점에 대한 현장프리미엄 토토 수수료를 전액 지원한 바 있다.
이어 2021년 7월과 2022년 1월에 Npay 온라인 영세·중소 가맹점 수수료를 두 차례 인하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내 네이버페이 첫 프리미엄 토토가 발생한 영세·중소 가맹점에 대해 Npay 온라인 프리미엄 토토 수수료를 100% 지원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상생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Npay는 가맹점들이 긴 정산주기로 자금회전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배송시작 다음날 프리미엄 토토 후 약 3일만에 대금을 정산하는 ‘빠른정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프리미엄 토토 전용 플랫폼인 ‘Npay 마이비즈’를 통해 스마트스토어, 스마트플레이스 등 네이버에서 운영 중인 비즈니스에 대한 통합 관리 시스템을 무료 제공 중이다. 주관 부처별로 흩어져 있는 각종 정책지원금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해 이용도도 높다.
Npay는 “영세·중소 사업자분들의 사업 성장에 도움을 드리고자 모든 프리미엄 토토 수단에 대한 수수료율을 추가 인하했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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