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설탕,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윤호중 본부장 “국민 불편 최소화 대책 논의”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토토사이트 설탕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제공]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이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행정정보시스템 화재 관련 토토사이트 설탕 회의를 주재하고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행정안전부 제공]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29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멈췄던 토토사이트 설탕 행정정보시스템 647개 중 토토사이트 설탕24와 우체국금융서비스 등 47개 서비스가 복구됐다고 밝혔다. 복구율은 7.3%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주재한 토토사이트 설탕 회의에서 “이번 장애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큰 불편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자리에서 일어나 고개를 숙인 뒤 이같이 밝혔다.

윤 본부장은 이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전소된 7-1 전산실의 96개 시스템은 바로 재가동이 쉽지 않다”면서 “대구센터의 민관협력형 클라우드로 이전 복구를 추진해 최대한 신속하게 대체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주말이 지난 오늘부터 민원 행정수요가 늘어나고, 국민 불편이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회의에서 각 부처 지자체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국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책을 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윤 본부장은 이날 토토사이트 설탕 회의 뒤로 96개 시스템이 이전될 국정자원 대구센터를 찾아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

토토사이트 설탕에 따르면 국정자원 화재로 멈췄던 정부 행정정보시스템 647개가 순차적으로 재가동되면서 복구 서비스가 계속 늘고 있다. 당초 토토사이트 설탕 회의 당시 복구된 시스템은 46개였지만, 그 뒤 1개 늘어나며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47개 서비스가 재가동됐다.

토토사이트 설탕는 나머지 시스템들에 대해서도 서비스가 재개될 때마다 네이버, 다음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장애 해소 시까지 민원 불편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토토사이트 설탕합동 민원센터(110콜센터), 지역 민원센터(120콜센터 등)와 민원 전담지원반을 이날부터 운영한다.

또 지자체등 기관 차원의 정확한 안내, 대응을 위해 96개 시스템 목록을 제공하고, 각 부처·지자체도 토토사이트 설탕 회의에서 국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방안을 논의하고, 조치사항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시행에 나선다.


thle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