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 대거 적용 예정
“고객 디지털 경험 지속 강화”
![토토사이트 라이브 11월 OTA 업데이트 홍보 이미지 [토토사이트 라이브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9/29/news-p.v1.20250929.0d03f65c795f4ed494d21b019ae459c4_P1.png)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전기차 브랜드 토토사이트 라이브가 고객들의 디지털 및 엔터테이닝 경험 강화를 위해 11월 중 전 차종에 네이버 웨일과 멜론 등 신규 애플리케이션을 대거 적용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함종성 토토사이트 라이브코리아 대표는 “토토사이트 라이브는 고객의 디지털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더 다양하고 직관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토토사이트 라이브는 OTA를 통한 지속적인 상품성 개선을 통해, 고객이 소유한 토토사이트 라이브의 가치가 유지 및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네이버 웨일은 스마트폰의 사용자 경험을 차량에 적용한 웹 기반 서비스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유사한 사용자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경험(UX)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쿠팡 플레이와 같은 OTT 서비스를 비롯해 ▷유튜브, 유튜브 뮤직 등 비디오 및 음악 스트리밍 ▷인스타그램, 틱톡, 스레드 등 SNS ▷네이버 웹툰 등 다채로운 엔터테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 플로에 이어 멜론까지 음성인식으로 제어할 수 있어 고객의 선택 폭이 확대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티맵모빌리티와 개발한 티맵 오토의 편리한 기능과 티맵스토어에 등록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대상 차량은 현재까지 출고한 모든 토토사이트 라이브 2 및 토토사이트 라이브 4로 약 7000대이며, 앞으로 출고될 모든 토토사이트 라이브 차량에도 무상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토토사이트 라이브는 한국 시장 출시 이후 현재까지 기능 추가 및 최적화 등 총 17회 OTA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출시 이후에도 지속해서 상품성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