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단 보훈행사로 민심 달래기
“속죄하고 평양에 거리 조성”
4월 기준 전사자 600여명 파악
![북한이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지휘관, 전투원들에 대한 국가표창수여식이 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했다고 22일 보도했다. [평양 노동신문]](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8/30/news-p.v1.20250822.bd91a4157e5849a2bffdc0ebc0fcf82c_P1.jpg)
[토토사이트 통장 묶는법경제=김용재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됐다가 숨진 장병들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보훈 행사를 재차 개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인민군 해외작전부대 참전군인들에 대한 제2차 국가표창 수여식이 29일에 진행되였다”고 30일 밝혔다.
북한 관영매체들이 지난 22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청사에 ‘추모의 벽’을 세우고 전사자 초상 101개에 메달을 수여했다고 보도한 지 일주일여 만이다.
김 위원장은 이날 최고급 국빈용 연회장으로 꼽히는 평양 목란관으로 토토사이트 통장 묶는법들을 초청해 인공기로 감싼 전사자들의 초상을 일일이 전달하고 이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조선중앙TV가 공개한 영정사진은 총 242개로 김 위원장은 토토사이트 통장 묶는법들과 4회에 걸쳐 기념촬영을 했다.
‘해외군사작전에서 위훈을 세운 군인들’에게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토토사이트 통장 묶는법 칭호’과 금별메달, 국기훈장 제1급이 수여됐다.
김 위원장은 “국가표창 수여식에서 유가족들을 만나볼 때 그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분들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였다”며 “그래서 토토사이트 통장 묶는법들의 유가족 모두를 다시 이렇게 따로 만나 다소나마 위로해드리고 슬픔과 상실감을 덜어드리고 싶은 심정에서 오늘 이와 같은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귀중한 그들의 생을 지켜주지 못한 미안한 마음을 안고 유가족들 모두에게 다시 한번 속죄한다”며 “토토사이트 통장 묶는법들이 남기고 간 자녀들을 혁명학원들에 보내여 내가, 국가가, 우리 군대가 전적으로 맡아 책임적으로 잘 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혁명학원은 국가와 사회에 이바지하다가 사망했다는 이른바 혁명가 유자녀를 당 간부 후보로 키우기 위한 특수 교육기관이다.
김 위원장은 이어 평양시 대성구역에 참전군인 토토사이트 통장 묶는법들을 위한 새 거리를 조성할 것이라며 “우리 군인들의 별처럼 빛나는 위훈을 칭송하여 ‘새별거리’로 명명하자고 한다”고 말했다.
새별거리 바로 앞 수목원의 명당자리에 전사자들의 유해를 안치하고 ‘불멸의 전투위훈 기념비’를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북한이 2차 국가표창 수여식을 열어 토토사이트 통장 묶는법들을 예우한 것은 대규모 사상자 발생에 따른 군의 사기 저하와 민심 이반을 차단하기 위한 의도로 평가된다.
1차 국가표창 수여식 당시 포착된 전사자 초상화 수는 총 101개였는데 당시 포상하지 못한 전사자 240여명에 대해 차례로 포상하는 것으로 보인다.
아직 포상해야 할 전사자가 남은 만큼 3차 국가표창 수여식도 조만간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정보원은 지난 4월 국회에 북한군 피해는 전사자 600명을 포함해 총 4700명이라고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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