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bet365 토토사이트 선정 사활

자체 개발 A.X 3.1 2종, 대규모 학습 A.X 4.0 2종 등

“컨소시엄 구성으로 소버린 bet365 토토사이트 분야 성과 낼 것””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전경.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 을지로 사옥 전경. [SK텔레콤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A.X(에이닷 엑스) 3.1’을 오픈소스에 공개했다.

앞서 SKT는 ‘국가대표 인공지능(bet365 토토사이트)’을 선정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독자 인공지능(bet365 토토사이트)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프로젝트에 공모했다. 자체 bet365 토토사이트 활용폭을 늘려 생태계를 확장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SKT는 24일 오픈소스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독자 구축 거대언어bet365 토토사이트(LLM)인 에이닷 엑스 3.1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에이닷 엑스 3.1은 ‘A.X 3.0’의 개선 버전이다. 한국어 대화 성능에 집중했던 에이닷 엑스 3.0과 달리 에이닷 엑스 3.1은 추론bet365 토토사이트로의 확장 가능성을 고려해 코드와 수학 성능을 향상시켰다.

이로써 SKT는 에이닷 엑스 3.1 bet365 토토사이트 2종(표준, 경량)과 대규모 학습(CPT) 기반 에이닷 엑스 4.0 bet365 토토사이트 2종(표준, 경량)까지 총 4개의 bet365 토토사이트을 오픈소스로 공개하게 됐다. 해당 bet365 토토사이트들은 학술 연구, 상업적 이용 등 활용이 가능하다.

에이닷 엑스 3.1(34B)은 자사 에이닷 엑스 4.0(72B)과 비교할 때 절반 이하의 매개변수로 구성됐다. 하지만 한국어 서비스에 적용할 경우 약 90%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사용자들은 에이닷 엑스 3.1과 에이닷 엑스 4.0 중 사용 환경에 적합한 성능과 효율을 고려해 bet365 토토사이트을 선택할 수 있다.

에이닷 엑스 3.1(34B) bet365 토토사이트은 대표적인 한국어 능력 평가 벤치마크인 한국 대규모 다중과제 언어 이해 평가(KMMLU)에서 에이닷 엑스 3.1(69.20)는 에이닷 엑스 4.0(78.3) 대비 88%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어 및 한국 문화 벤치마크인 클릭(CLIcK)에서는 에이닷 엑스 3.1(77.1)가 A.X 4.0(85.7) 대비 90% 수준의 성능을 기록했다.

자체 개발한 에이닷 엑스 3.1 2종 및 대규모 학습 에이닷 엑스 4.0 2종 등 오픈소스 공개를 통해 SKT는 과기정통부가 주관하는 독자 bet365 토토사이트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서 성과를 낸다는 방침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텔레콤 제공]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텔레콤 제공]

SKT 컨소시엄은 반도체, 모델, 데이터, 서비스로 이어지는 독자 기술 기반의 풀스택 bet365 토토사이트를 구현하고, 개발 모델을 국내 bet365 토토사이트 생태계 다양한 기업들에 오픈소스로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컨소시엄에는 국내 최대 게임 상장사 크래프톤, 모빌리티 데이터 기업 포티투닷, 추론형 bet365 토토사이트반도체(NPU) 제작사 리벨리온, 전문 지식·정보 검색 bet365 토토사이트 에이전트인 라이너, bet365 토토사이트 모델 데이터 안정성 확보 기술 보유 기업 셀렉트스타 등과 함께 서울대학교 연구실, Kbet365 토토사이트ST 연구진 등이 참여 중이다.

또 SKT 컨소시엄 bet365 토토사이트모델 사용 의향서를 낸 업체 중에는 SK하이닉스, SK이노베이션, SK AX, SKB 등 SK그룹사들은 물론, K-bet365 토토사이트 얼라이언스에 참여 중인 몰로코(bet365 토토사이트광고), 씨메스(제조bet365 토토사이트), 가우스랩스(제조bet365 토토사이트), 스캐터랩(감성bet365 토토사이트) 등이 포함됐다.

김태윤 SK텔레콤 파운데이션 모델 담당은 “각 분야 선도 기업들과의 컨소시엄 구성으로 향후 소버린 bet365 토토사이트(주권형 bet365 토토사이트)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국내 bet365 토토사이트 생태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혁신적인 인공지능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k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