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도 대남방송 멈췄다…李대통령 지시 하루 만에 반응
[일본 npb 토토사이트=신대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를 지시한지 하루 만에 북한도 대남방송을 멈췄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늘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며 “군은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북한의 대남 소음방송은 지역별로 방송 내용, 소음과 운용 시간대가 달랐다”며 “서부전선에서 어제 늦은 밤에 마지막으로 대남방송이 청취됐고 이후로는 없었다”고 말했다. 북한은 지역에 따라 새벽에도 대남방송을 송출하곤 했는데 이날은 방송을 내보내지 않았다는 것이다. 북한은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한 전날부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다. 일부 접경지역에선 작년부터 북한이 내보내던 쇠를 긁는 듯한 소리와 귀신 곡성과 같은 기괴한 소음 대신 음악을 틀었으며 소리 자체도 이전보다 작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지되자마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 셈이다. 앞서 군은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날 오후 2시
2025.06.12 10:37인도네시아, 튀르키예 ‘칸’ 일본 npb 토토사이트 도입 추진…KF-21 영향?
[일본 npb 토토사이트=전현건 기자] 인도네시아가 튀르키예가 개발 중인 5세대 전투기 칸(KAAN) 도입을 추진한다. 한국이 인니와 국제 공동연구개발 중인 한국형전투기 KF-21(인니명 IF-X) 보라매 사업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1일 복수의 방산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튀르키예는 자국이 개발 중인 5세대 전투기 칸(Kaan) 48대를 인니에 수출할 예정이다.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 계정을 통해 “튀르키예가 인니에 역사상 기록적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며 “칸 전투기가 튀르키예 국내에서 생산되고 인니 역량도 생산에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칸은 튀르키예에서 완제품으로 제조돼 인니에 수출하며 2034년까지 최종 인도될 예정이다. 인니 수출형 버전은 ‘Tf35000’ 터보팬 엔진과 함께 스텔스 버전으로 제공된다. 튀르키예 언론에 따르면 전투기와 함께 구매할 미사일과 장비에 따라 비용은 120억 달러에서 150억 달러 사이가 될 전망이다. 인니는 이전부터 4.
2025.06.12 10:15北도 대남방송 멈췄다…어제 밤 끝으로 중지
[일본 npb 토토사이트=신대원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를 지시한지 하루 만에 북한도 대남방송을 멈췄다. 합동참모본부는 12일 “오늘 북한의 대남 소음 방송이 청취된 지역은 없다”며 “군은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북 확성기 방송이 중지되자 북한도 즉각적인 반응을 보인 것이다. 앞서 군은 이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전날 오후 2시를 기해 전 전선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했다.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에 대응해 윤석열 정부가 작년 6월 6년 만에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한지 1년여 만이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번 조치는 남북관계 신뢰 회복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정부의 의지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이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국민께 약속드린 바를 실천한 것”이라며 “특히 북한의 소음 방송으로 인해 피해를 겪어 온 접경지역 주민의 고통을 덜기 위한 실질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강 대변인은 이어 “이 대통령은 북한의 중대한 도발
2025.06.12 09:03통일부 ‘미래행복통장’신규 가입자, 5년간 80% 감소
통일부가 운용하는 ‘미래행복통장’ 제도가 제대로 운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11일 유용원 국민의힘 의원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미래행복통장 새 가입자 수는 2020년 559명, 2021년 406명, 2022년 351명, 2023명 162명, 2024년 112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다. 신규 가입자 수가 5년 만에 80% 감소한 것이다. 또 미래행복통장 출범 이후 전체 가입자는 작년 기준 3130명으로 이 중 565명이 중도에 해지해 중도 해지율이 18%에 달했다. 미래행복통장이란 북한이탈주민이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정부 지원금을 추가해 최대 4800만원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지원하는 자산 형성 제도다. 북한이탈주민 고용지원금 제도가 2014년 폐지된 뒤인 2015년 12월 도입됐다. 가입자 수가 급감함에 따라 관련 예산을 다 소진하지 못해 매년 이월되는 상황이다. 최근 3년간 미래행복통장 예산 집행률은 2022년 98.9%에서 2023년 81.2%, 202
2025.06.11 16:42국방부, 우주항공청과 대형 우주개발사업 공동 추진
[일본 npb 토토사이트=전현건 기자] 국방부와 우주항공청이 대형 우주개발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국방부와 우주청은 11일 대전 국방과학연구소에서 ‘미래 국방과학기술 정책협의회’ 산하 우주분과 실무협의회를 최초로 개최했다. 우주분과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국방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체결한 업무협약 후속 조치로 민·관·군 상생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설치됐다. 국방부와 우주청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민·군 간 소통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을 설정하고 우주정책 방향과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민·관·군 공동 협력이 필요한 과제를 적극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또 막대한 예산과 장기적 기술 투자가 요구되는 대형 우주개발사업을 공동 추진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인공우주물체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관·군이 함께 참여하는 ‘우주위험 대응 훈련’을 매년 정례화할 계획이다. 곽태신 국방부 방위정책관은 “우주항공청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방우주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할 것”이라
2025.06.11 16:24[속보] 軍, 오늘 오후 대북 확성기 방송 중지
[일본 npb 토토사이트=신대원 기자]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일단 중지한다.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11일 “오늘 오후에 전 전선에서 대북 확성기 방송을 중지한다”고 밝혔다.
2025.06.11 16:03알래스카 사고 KF-16 화재로 파손…조종사 2명 모두 경상
[일본 npb 토토사이트=신대원 기자]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 1대가 미국 알래스카에서 훈련 중 기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 조종사 2명은 다행이 경미한 부상만 입었다. 공군은 11일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 Alaska) 훈련에 참가 중인 KF-16 전투기 1대가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 2분께 미 공군 아일슨 기지에서 이륙 활주 중 비상탈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투기는 2명이 탑승하는 복좌 전투기다. 전후방석에 탑승했다가 비상탈출한 조종사 2명은 모두 대위로 비행경력은 각각 1100여 시간과 300여 시간이다. 공군은 “현재 조종사 2명은 미 육군병원에서 진찰한 결과 경미한 화상과 열상 외 특별한 부상은 없다”며 “현재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고 항공기는 화재로 인해 부분 파손된 상태로 현재 활주로 옆 풀밭에 위치해 있다. 공군은 미국 측과 협의 하에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공군은 사고조사팀과 긴급정비팀
2025.06.11 14:09中 푸젠함 항모 동원 훈련 한중관계 악재 우려
[일본 npb 토토사이트=전현건 기자] 최근 중국이 최신예 항공모함 ‘푸젠함’을 동원해 대규모 해상훈련을 강행하면서 서해에 군사적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이재명 정부가 들어서면서 중국과 관계 개선이 예측되는 가운데 중국의 ‘서해 내해화’ 야욕이 한중관계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군 당국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달 22~27일 서해 한중 잠정조치수역(PMZ) 일부 해역을 항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하고 푸젠함을 투입해 군사훈련을 진행했다. PMZ란 한중이 서해상 해양경계획정 협상을 진행하던 중 어업분쟁 조정을 위해 2000년 한중어업협정을 체결하면서 양국 200해리 배타적경제수역(EEZ)이 겹치는 곳에 설정한 수역이다. 중국이 이번에 항행금지구역으로 설정한 PMZ 내 구역은 공해상으로 군사훈련이 제한되는 구역은 아니다. 우리나라 해군도 PMZ 내 공해상에 항행금지구역을 설정하고 해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푸젠함은 2022년 진수된 중국의 3번째 항공모함이며 차세대 스텔스전투기 ‘J-35’
2025.06.11 10:50KF-16 일본 npb 토토사이트 알래스카에서 사고…조종사 2명 비상탈출 무사
[일본 npb 토토사이트=신대원 기자] 한국 공군의 KF-16 전투기 1대가 미국 알래스카에서 훈련 중 기체가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 조종사 2명은 무사하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군은 11일 “레드 플래그 알래스카(Red Flag Alaska) 훈련에 참가 중인 KF-16 전투기 1대가 한국시간으로 오전 9시 2분께 미 공군 아일슨 기지에서 이륙 활주 중 비상탈출 상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전투기는 2명이 탑승하는 복좌 전투기로 비상탈출한 조종사 2명은 무사하며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 공군은 향후 미국 측과 협의 하에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레드플래그 알래스카는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가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 공중전투훈련이다. 훈련 참가를 위해 충주기지에서 출발한 KF-16은 지난 4일(현지시간) 알래스카 아일슨 기지에 도착한 바 있다.
2025.06.11 10:29[일본 npb 토토사이트광장] 병역의 의무를 넘어 청춘의 보람으로
“아는 사람은 좋아하는 사람만 못하고, 좋아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만 못하다” 공자의 말씀처럼 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하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크게 달라진다. 병역의무로 시작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 역시 마찬가지다. 출발점은 같지만 그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보람과 성취를 경험하며 더 크게 성장해가는 청년들이 있다. 광주의 한 지역아동센터에서 언어발달장애가 있는 아동을 지도한 사회복무요원의 이야기가 대표적 사례다. 그는 처음 아이를 맡았을 때 의사소통의 어려움으로 막막함을 느꼈다고 한다. 하지만 함께 책을 읽으며 기본적인 의사 표현을 꾸준히 가르치자 아이가 먼저 인사를 건네고, 혼자서 책을 읽을 수 있게 됐으며, 자신의 이름은 물론 다른 사람의 이름을 쓸 수 있을 만큼 눈에 띄는 발전을 보여 줬다. 이 변화는 청년에게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그는 “첫 출근 날 지역아동센터라는 공간도 낯설고 시키는 일만 하자고 생각했는데 아이의 변화를 지켜보며 제 안에 숨어 있던 긍
2025.06.11 07: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