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행오버크래프트 대회 참석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와 국민의힘 김재섭 의원 [개혁신당TV 갈무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0/06/news-p.v1.20251006.210d8f8a757f4d46a8332ac3c340e269_P1.jpg)
[토토사이트 행오버경제=이원율 기자]추석 기념 청년 정치인 사이 화합 도모를 위한 스타크래프트 대회 ‘스타 정치인’이 수천명 시청자가 보는 가운데 5일 열렸다.
토토사이트 행오버 개혁신당 대표와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은 전직 프로게이머 강민·이윤열·박성준 등과 팀을 이뤄 2대2, 1대1 대결을 벌였다. 당시 경기는 개혁신당 유튜브 채널로 중계됐다.
원래 이 대표의 제안으로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 의원이 참여할 예정이었지만, 모 의원은 민주당 지지층 등의 반발로 불참해 이날 대회에는 두 의원만 함께 했다.
이날 이 대표는 검은색 반소매 티셔츠, 김 의원은 검은색 야구모자에 카키색 셔츠를 입었다.
첫 경기는 이 대표 팀의 승리였다. 하지만 나머지 두 경기는 김 의원 팀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애초 우승 상금은 이긴 팀 이름으로 취약계층에 기부할 계획이었다. 김 의원은 이 대표와 공동 기부를 하기로 했다.
경기 진행 중 개혁신당 채널의 실시간 토토사이트 행오버는 2700명 이상이었다. 개혁신당 측은 “다른 방송사 채널 토토사이트 행오버를 합하면 5000명 정도로 추산된다”고 했다.
실시간 댓글 창에는 “재미있다”는 반응 등이 상당수였다. “진지하게 게임에 임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민주당이 빠져서 아쉽다”는 반응도 있었다.
이 대표는 대회 후 “당파와 관계 없이 어린 시절을 수놓았던 게임”이라며 “다 같이 피시방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 대표는 “놀 때는 열심히 놀고, 일할 때는 열심히 일하겠다”고 했다.
김 의원은 모경종 민주당 의원의 불참에 대해선 “민족 명절에도 여야가 극한 대치를 해야 하는지 아쉬움이 있다”고 했다.
한편 모 의원은 행사 전 자신의 엑스(X) 계정에 “여러분의 따끔한 질책의 말씀대로 지금은 우리 모두가 ‘단일대오’를 이뤄 싸워야 할 때”라며 “이번 일로 실망하신 모든 분들에게 사과드린다. 여러분의 회초리를 무겁게 받아들겠다”고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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