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삼강주막나루터축제 개막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삼강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에서 열리고 있다. [예천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0/07/news-p.v1.20251005.523bb4a124fc44f69bed9a777a01a776_P1.jpg)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가을옷으로 갈아입은 삼강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가 축제의 열기로 들썩였다.
(재)예천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관광재단(이사장 김학동)은 4일 ‘2025 예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의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3일간의 잔치에 돌입했다.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에서 흥겹게, 주막에서 정겹게’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추석 연휴와 맞물려 첫날부터 많은 인파가 몰렸다.
주막 거리를 따라 늘어선 전통 음식 부스에는 고소한 전 냄새와 막걸리 향이 흘러나왔고, 아이들은 풍선과 캐리커처 체험장 앞에서 웃음꽃을 피웠다.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삼강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에서 열라고 있다. 사진은 주모체험 모습 [예천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0/07/news-p.v1.20251005.fbf6f593c0c747f8b0126d3b632f673d_P1.jpg)
개막 무대의 첫 순서는 예천박물관 청소년 댄스 동아리 ‘애이요 청단’. 인류무형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유산 ‘청단놀음’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이 시작되자 관람객들은 일제히 휴대전화를 들어 기록에 나섰다.
이어진 K-POP과 트로트 댄스 리믹스 공연에서는 어깨춤을 추는 관객들이 무대 앞을 가득 메우며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곳곳에서 열린 버블쇼와 마술 공연, 지역 예술인들의 무대도 눈길을 끌었다. 비눗방울이 햇빛에 반짝이며 날아오르자 아이들의 환호성이 울려 퍼졌고, 마술사의 손끝에서 꽃이 피어나는 순간 관람객들 사이에서는 박수가 쏟아졌다.
이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스탬프 투어는 남녀노소 모두의 발걸음을 바쁘게 만들었다.
삼강주막, 보부상 체험관, 강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전시관을 돌며 도장을 찍으려는 참가자들의 손에는 지도가 들려 있었고, “여기다, 여기!”라며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예천삼강주막나루터축제가 4일부터 6일까지 삼강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에서 열라고 있다. 사진은 행사장 전경[예천군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0/07/news-p.v1.20251005.144527eadd204d319f03a4232e02e770_P1.gif)
이 외에도 보부상 운동회와 시원한 카약 체험, 그리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 놀이터까지 북적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김학동 이사장(예천군수)은 “추석 연휴와 함께 시작된 이번 축제가 세대를 아우르는 즐거움이자 예천만의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를 널리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개막 소감을 전했다.
한글지원 해와 토토사이트삼강주막나루터축제는 앞으로 이틀 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잔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