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지난달 30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한 미신고 가상자산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와의 거래금지 의무 준수 제고를 위한 간담회 현장. [DAXA 제공]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가 지난달 30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개최한 미신고 가상자산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와의 거래금지 의무 준수 제고를 위한 간담회 현장. [DAXA 제공]

[헤럴드경제=경예은 기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는 지난달 30일 드림플러스 강남에서 국내 가상자산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 대상으로 미신고 가상자산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와의 거래금지 의무 준수 제고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현행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는 금융정보분석원장에게 신고 수리를 득해야만 국내 영업이 가능하다. 아울러 각 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는 동법 시행령 제10조의20에 따라, 신고·변경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않은 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와의 영업 목적 거래는 금지되고 있다.

그러나 자동이행성, 익명성 등 블록체인 기술 특성상 가상자산 전송시 송신인의 신원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어 미신고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와 연계된 거래를 완전히 식별하기에는 다소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업권 차원에서 제기됐다. 이번 간담회는 이러한 현실적 제약을 극복하고 업권 전체의 미신고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 식별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블록체인 데이터 분석 솔루션 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인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와 TRM 랩스는 미신고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 식별에 활용 가능한 솔루션을 소개하고 미신고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와의 연계 가능성을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업비트와 빗썸은 미신고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 지갑주소의 확인 및 대응방안 등 실무사례를 공유했다.

김재진 DAXA 상임부회장은 “미신고토토사이트 로그인 뚫기와의 거래 차단을 위해 업권 전체가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와 긴밀히 소통해 실효성 있는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투자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거래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youn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