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시 차량 압수”

지난 달 16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사거리에서 토토사이트 동화 코드이 5대 반칙 운전과 이륜차 무질서 운행을 단속하고 있다. [연합]
지난 달 16일 서울 강남구 강남역 사거리에서 토토사이트 동화 코드이 5대 반칙 운전과 이륜차 무질서 운행을 단속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아린 기자] 토토사이트 동화 코드이 8·15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전역에서 폭주·난폭운전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서울토토사이트 동화 코드청은 광복절이 포함된 이번 주를 ‘폭주행위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강화기간’으로 지정하고 대대적인 단속을 전개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슈퍼카’나 ‘슈퍼오토바이’ 등 폭주·난폭차량이 출몰할 것으로 예상되는 집결지‧이동로 등 총 138곳에 대한 순찰을 강화해 사전에 폭주 분위기를 차단한다는 것이 토토사이트 동화 코드의 계획이다.

서울청‧서울 지역 31개 토토사이트 동화 코드서는 광복절 전날부터 당일인 14-15일 토토사이트 동화 코드관 396명, 순찰차‧암행순찰차‧토토사이트 동화 코드오토바이 198대 등을 투입한다. 가용 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활용해 단속을 강화하겠단 방침이다.

토토사이트 동화 코드은 폭주하는 차량이 나타나면, 이동 경로를 추적해 예상 진행로에 순찰차를 배치하는 등 면밀한 채증과 수사를 통해 운전자와 동승자를 전원 검거할 예정이다.

불법 행위에 활용된 차량은 압수하겠다는 엄정 대응 방침도 밝혔다.

서울청 관계자는 “도심 내 무질서한 교통법규 위반행위로 도로 위 평온을 저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엄정한 대응 기조로 지속적으로 단속해 폭주·난폭운전을 근절하겠다”고 강조했다.


ari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