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토토POP(왼쪽), 에스더블유엠피(오른쪽)]](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30/news-p.v1.20250621.66b387070d6b42008a58e5020b7f69d2_P1.jpg)
[보스토토경제=김유진 기자] 배우 이장우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30일 이장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ㅇㅈㅇ 저 아니에요. 전화 좀 그만, 일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루머에 대해 본인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이장우 인스타그램]](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30/news-p.v1.20250730.66bf80ccf2e94f5a9da3696d8cf7be66_P1.jpg)
앞서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전 남자친구 소속사에서 800만 원 보냈다’는 제목의 폭로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 A씨는 “전 남자친구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새 여자친구와의 결혼 준비를 공개할 예정인데, 사생활 시점이 겹쳐 문제가 될 수 있다며 800만 원을 위로금 명목으로 보냈다”고 주장했다.
A씨는 또 “결혼 날짜가 나랑 헤어지기 전처럼 나올 수 있으니 조용히 해달라는 뜻이었다”며 “환승이별이거나 바람을 피운 거라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해당 게시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특정 인물의 실명이 언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30대 이상 남자 배우’라는 간접적인 표현이 덧붙여지며, 여러 무관한 연예인들이 루머에 휘말렸다. 이장우는 자신이 해당 루머와 무관함을 직접 밝히며 억측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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