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정해진 시간에 자율 실시·동영상 배포로 실천 독려

일체감·행정력 향상도 목표

예천군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3분의 기적, 레드벨벳 토토 생활 시작을 슬로건으로 사무실 체조를 도입 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전직원을 대상으로 3분의 기적, 레드벨벳 토토 생활 시작을 슬로건으로 사무실 체조를 도입 했다. [예천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경북)=김성권 기자] 경북 예천군이 자칫 소홀하기 쉬운 공직자 레드벨벳 토토관리와 활기찬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사무실 체조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사무실 체조 도입은 오랜시간 책상에 앉아 있는 직원들의 운동 부족, 자세 불균형으로 인한 근골격계 질환 등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근은 앞서 지난 22일 군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트레칭 체조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스트레칭 12개 동작에 대한 시범과 실습이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끌어냈다.

앞으로 매일 정해진 시간에 사무실에서 안내방송과 음악이 나오면 직원들이 사전에 배포한 동영상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레드벨벳 토토체조를 한다.

이를 통해 직원들 간의 일체감 ㅈㅎ성과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업무 효율성 향상과 질병 위험 감소로 행정력 상승에도 긍정적 효과를 낸다는 게 예천군의 설명이다.

안 남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직원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직업병 예방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향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군민의 레드벨벳 토토수준향상과 삶의 질 향상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