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물가대책 마련해 민생경제 지키겠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토토사이트 토토나라경제=양근혁·한상효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15일 국회에서의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청문회와 관련 “생산적인 인사청문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제 토토사이트 토토나라 첫날 국민의힘은 비방과 인신공격, 반대를 위한 반대로 일관했다”며 “안타깝고 유감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몇 명을 낙마시키느냐가 어떻게 토토사이트 토토나라의 목표가 될 수 있는지 현행 인사청문 제도에 대한 회의감마저 든다”며 “오늘부터라도 부디 상식적이고 생산적인 토토사이트 토토나라가 될 수 있도록 국민의힘에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어 2주기를 맞은 오송 지하차도 토토사이트 토토나라를 언급하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무한 책임지는 진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열네 분 희생자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송토토사이트 토토나라는 불가항력의 자연재해가 아니라 무책임한 대응이 초래한 전형적인 인재”라고 강조했다.

또 “윤석열 정권 3년 동안 인재와 토토사이트 토토나라가 계속해서 일어났다”며 “그러나 사과는커녕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다.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또한 전무했다”고 비판했다.

김 직무대행은 “이재명 정부는 다를 것”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식에서 오송토토사이트 토토나라의 진상을 명확하게 규명하겠다고 밝혔다. 어제는 오송토토사이트 토토나라 현장을 직접 방문해서 새롭게 마련된 안전장치를 점검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오송토토사이트 토토나라의 진상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 등 필요한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병기 더불어민주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김병기 더불어민주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상섭 기자

김 직무대행은 아울러 “폭염과 물가폭등에 맞서 비상대책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도 밝혔다. 그는 “극심한 폭염으로 농수축산물가격이 폭등하는 히트플레이션이 현실화되고 있다”며 “시장에선 수박 한 통이 3만원에 육박하고 있고, 배추 한 포기도 4000원을 넘었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민생 비상상황에 맞게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며 “민주당은 오늘 아침 폭염대책 당정 간담회를 열고 산재예방, 농업대책, 전력수급 등 민생안정종합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고 했다.

이어 “내일은 물가대책 태스크포스(TF)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방문해 물가상황과 대책을 점검할 예정”이라며 “또한 원내지도부와 당 산업재해TF, 을지로위원회는 쿠팡물류센터를 현장 방문한다”고 설명했다.

김 직무대행은 “민주당은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진짜 정치의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민주당과 정부는 철저하고 비상한 폭염 물가대책을 마련해서 민생경제를 철통같이 지켜나가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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