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껏 금감원만 다룬 토토사이트 has jinju
김건희 특검팀 첫 압색 대상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아내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3일 토토사이트 has jinju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지금까지 강제수사권이 없는 금융감독원 조사만 이뤄졌던 토토사이트 has jinju을 첫 압수수색 대상으로 선정한 배경으로는 토토사이트 has jinju과 김 여사와의 새로운 연결고리를 파헤치기 위해서라는 해석이 나온다.
특검팀은 3일 언론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토토사이트 has jinju 등 회사 및 피의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2일 민 특검이 임명된 이후 처음 벌이는 강제수사이자, 전날 특검팀이 현판식을 한지 하루 만에 나선 조치다.
특검팀은 토토사이트 has jinju 전현직 사주 등이 수백억원 부당이익을 취득한 과정과 윤 전 대통령 부부의 개입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미공개 정보가 유출된 정황이 있는지, 이 과정에 윤 전 대통령 부부 등이 개입했는지 수사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전날 서울중앙지법에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고, 법원이 발부 결정을 내리자 이날 오전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토토사이트 has jinju과 서울 중구 토토사이트 has jinju 옛 사무실에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토사이트 has jinju 주가조작 의혹은 지금까지 강제수사권이 없는 금감원 조사만 이뤄졌다. 첫 압수수색 대상으로 토토사이트 has jinju을 정한 것도 김 여사와의 연결고리가 강제수사를 통해 새롭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 때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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