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진영이 괴소문에 얽힌 황당한 사연을 공개했다. 말 그대로 괴소문이었다. 토르 토토의 스캔들이었기 때문이다.
홍진영은 KBS1 ‘상상오락관’ 최근 녹화에 참석, “토르 토토 사귄다는 소문으로 곤욕을 치렀다”고 말문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홍진영과 그의 토르 토토를 둘러싼 괴소문의 시작은 ’목격담’에서 출발했다.

홍진영은 같은 대학 경제학과 교수로 재직 중인 토르 토토 당연하게도 등하교길을 함께 했었다. 당시를 떠올리며 “토르 토토 함께 아침, 저녁으로 동행하는 모습이 학생들에게 자주 목격되자 스캔들은 시작됐다”는 홍진영은 “아버지의 수업을 수강하면서 본격적으로 괴소문에 시달렸다”고 전했다.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며 학생들에게 의심을 샀다는 황당한 이야기였다.
당시의 괴소문에 대한 토르 토토의 이야기는 19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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