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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美 롤링스톤·컴플렉스 ‘2025 최고의 앨범’ 선정…유일한 K-팝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홀로서기에 완벽히 성공했다. 솔로 앨범 ‘루비(Ruby)’가 올해 최고의 앨범으로 선정됐다. K-팝 중에선 유일하다. 5일(현지시간)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5년 최고의 앨범’(The Best Albums of 2025 So Far)에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가 이름을 올렸다. 롤링스톤은 이 앨범에 대해 “2000년대와 2010년대 R&B 중심의 팝을 지배했던 아이디어를 흥미로운 방식으로 새롭게 재해석했다”며 “제니는 캔디 코팅 팝 R&B의 중심을 장악하는 인상적인 능력을 지녔을 뿐만 아니라, 리한나가 2016년에 발표한 ‘안티(Anti)’에서 보여준 자기 성찰의 2세대를 연상시키는 순간도 있다”고 평가했다. 미국 매체 컴플렉스(Complex)도 제니의 ‘루비’를 ‘2025년 최고의 앨범’으로 꼽으며 “‘루비’는 제니에게 새로운 장을
2025-06-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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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아이 메간, “나는 양성애자”…라라 이어 성 정체성 고백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고승희 기자] 걸그룹 캣츠아이 멤버 메간이 자신의 성정체성에 대해 “양성애자”라고 고백했다. 하이브의 한미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의 메간이 “나는 양성애자”라고 성적 정체성을 고백했다. 7일 가요계에 따르면 캣츠아이 메간은 전날 위버스 라이브 중 “여러분 나는 커밍아웃하려 한다. 나는 양성애자(Bisexual)”라고 말했다. 캣츠아이는 하이브의 한미 합작 미국 대형 레이블 게펜 레코드가 손잡고 제작한 한미 합작 걸그룹이다. 캣츠아이는 전 세계에서 12만명이 지원한 글로벌 오디션 ‘더 데뷔 : 드림아카데미’로 결성된 팀으로, 지난해 6월 데뷔했다. 캣츠아이 멤버들의 성정체성 고백은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 3월엔 인도 출신 멤버 라라는 자신이 성소수자라고 밝히며 “사람들이 날 받아들일지 몰랐고, 내가 (데뷔) 기회를 날릴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며 “커밍아웃이 무서울 수 있고, 유색인종이라 벽이 있어 두렵기도 했지만 성 정체성은 나의 일부다. 전혀 부끄럽지 않고 나 자신
2025-06-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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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가 돌아온다…하루 차이로 네 명 제대 “안전사고 우려”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고승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네 멤버 RM, 뷔, 지민, 정국이 다음 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한다. 리더 RM과 뷔는 오는 10일, 지민과 정국은 오는 11일 마침내 ‘민간인’이 된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네 멤버의 전역을 앞두고 “전역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가 진행되지 않는다”고 7일 밝혔다. 그러면서 “각 장소는 공간이 매우 협소해 혼잡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며 “아티스트와 팬 여러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현장 방문은 절대 삼가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방탄소년단 네 멤버는 지난 지난 2023년 12월 하루 차이로 입대해 성실한 군 복무를 해왔다. 먼저 입대한 진과 제이홉은 작년 전역했고,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빅히트뮤직 측은 “RM, 지민, 뷔, 정국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2025-06-07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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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와 사랑에 빠진 왕자·사랑에 배신당한 마녀…동화 같은 오페라가 온다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고승희 기자] #1. 왕자의 우울증 치료를 위해 열린 파티. 어릿광대와 실랑이를 벌이던 마녀. 몸싸움까지 오가다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마녀를 보며 왕자는 마침내 웃음이 터진다. 문제는 모욕감에 휩싸인 마녀. 우울증은 치료됐지만, 마녀의 저주에 걸리고 만다. ‘세 개의 오렌지와 사랑에 빠질 것’이라는 저주다. 왕자와 세 오렌지의 사랑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국립오페라단, ‘세 개의 오렌지에 대한 사랑’) #2. ‘바다의 신’ 글라우쿠스의 사랑을 얻지 못해 ‘복수의 화신’이 된 마법사 키르케. 그는 요정 스킬라를 사랑한 글라우코스에게 버림받자, 스킬라에게 저주를 건다. 요정은 반인반수의 괴물로 변했다가 결국 바위가 되는 마법에 걸린다. 로마 시인 오비디우스가 쓴 ‘변신 이야기’ 속 주인공 키르케는 희대의 비극 속 여주인공으로 오페라 ‘키르케’와 ‘스킬라와 클라우쿠스’를 통해 불멸의 삶을 산다. (한화클래식 2025, ‘마법사의 불꽃’) 동화적 상상력에 희비극이 어우러진
2025-06-0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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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지시에 리허설 강제 중단…이무진, 행사 중 갑질 당해 “강경 대응할 것”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고승희 기자] 반말 지시에 리허설 강제 중단까지... 가수 이무진의 지역 행사 리허설 무대 중 주최 측 스태프가 부적절한 언행으로 갑질을 당했다. 이무진의 소속사인 빅플래닛엔터테인먼트는 “행사 당일 리허설 과정에서 이무진을 향한 현장 스태프의 부적절한 언행과 무례한 대응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4일 ‘2025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식 리허설 중 문제의 상황이 벌어졌다. 이무진이 음향을 체크하며 노래를 부르는데 현장 스태프가 돌연 “자, 그만할게요. 이게 뭐 하는 거야 지금. 있다가 공연할 때 음향 잡는 시간 드릴게요. 다음 팀이 대기하고 있어서 여기까지 하겠습니다”며 리허설을 중단시켰다. 이무진은 스태프의 이야기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고, 무대에서 급히 내려갔다. 객석에선 주최 측을 향한 야유가 쏟아졌다. 행사 이후 당시 리허설 장면은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확산, 주최 측의 갑질 논란이 일었다. 특히 스태프가 반말을 섞
2025-06-0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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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오리콘·빌보드 재팬 모두 석권…앨범만 내면 1위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주요 차트를 완전히 장악했다. 5일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 데이(HAPPY BURSTDAY)’는 최신 ‘주간 합산 앨범 랭킹’(6월 9일 자/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에서 1위를 올랐다.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14번째 정상에 오르며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을 경신했다. 오리콘 ‘주간 앨범 합산 랭킹’은 CD 판매량과 디지털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횟수 등을 합산해 순위를 매긴다. 세븐틴은 CD 판매량 약 45만 7000장을 포함해 총 46만 7000 포인트를 획득했다. 오리콘은 “이는 올해 해외 아티스트 중 가장 높은 주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신보는 같은 기간 집계된 ‘주간 디지털 앨범 랭킹’과 ‘주간 앨범 랭킹’에서도 정상에 오르며 오리콘 주간 차트 3관왕을 달성했다. 빌보드 재팬 주요 차트에서도 세븐틴의 활약은 눈에 띈다. 앨범은 전날 공개된 빌보드 재팬의 ‘톱 앨범 세일즈(Top A
2025-06-0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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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노 “왕따도 번아웃도 극복하게 한 음악…유일한 모험이자 위안” [인터뷰]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고승희 기자] 별칭은 ‘힐링존’. 팬카페의 이름이기도 한 이 수사는 테너 존노의 성정과 성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그 흔한 일탈도 없었다. 늘 가는 곳이 정해져 있었단다. 착실한 모범생이었고, 언제나 한 곳을 봤다. 한 번도 벗어날 수 있다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고 그는 지난 시간을 돌아본다. “할 것도 많고 볼 것도 많은 뉴욕이라는 대도시에서 한 번도 나만의 시간을 가지지 못했다”는 그는 유학 생활에 약간의 아쉬움이 있었다고 말한다. 테너 존노에게 음악은 ‘돌파구’였다. 누군가는 무용담처럼 포장하지만, 존노는 정말로 ‘학교와 집’만 오갔다. 학창 시절 그에게 음악은 유일한 해방이었다. “어쩌면 음악으로 올곧게 나아갈 수 있었던 건 다른 곳을 보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음악은 제가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유일한 행위이자 도전이었어요. 제 안의 많은 것을 해결할 수 있는 통로가 음악이었기에 지금이 있었던 것 같아요.” 벌써 네 번째 솔로 앨범이 나왔다. 남성 사
2025-06-04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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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아파트’, 빌보드 싱글 22위…32주 연속 진입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사진)가 미국 빌보드 차트의 ‘스테디셀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32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전주보다 6계단 상승한 22위로 자리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핫 100’에 처음 진입한 뒤 연말을 거치며 캐럴의 기세로 서서히 순위가 하락했으나, 올해 1월부터 반등해 최고 순위 3위까지 올랐다. 32주 연속 차트 진입은 K-팝 여성 가수 최장기 기록이다. ‘아파트’가 수록된 로제의 1집 ‘로지(rosie)’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68위에 자리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는 같은 차트에서 122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와 ‘톱 앨범 세일즈’에도 각각 2위와 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고승희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2025-06-04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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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로제, 명실상부 스테디셀러…美 빌보드 32주 연속 차트인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고승희 기자]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빌보드 차트의 ‘스테디셀러’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어느덧 32주 연속 차트에 진입한 상황이다. 3일(현지시간) 빌보드에 따르면 로제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함께 부른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는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전주보다 6계단 상승한 22위로 자리했다.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핫 100’에 처음 진입한 뒤 연말을 거치며 캐럴의 기세로 서서히 순위가 하락했으나 올 1월부터 반등해 최고 순위 3위까지 올랐다. 32주 연속 차트 진입은 K-팝 여성 가수 최장기 기록이다. ‘아파트’가 수록된 로제의 1집 ‘로지’(rosie)는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68위에 자리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의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는 같은 차트에서 122위를 차지했다. 이 음반은 ‘월드 앨범’(2위), ‘톱 앨범 세일즈’(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2025-06-04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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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日 오리콘 14번째 정상…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토토나라 먹튀검증사이트 =고승희 기자] 그룹 세븐틴이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다시 한 번 정상에 올랐다. 이번이 벌써 14번째다. 4일 일본 오리콘에 따르면 세븐틴의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는 45만 7000여장의 판매량을 기록, 최신 ‘주간 앨범 랭킹’(6월 9일 자/집계 기간 5월 26일~6월 1일) 1위에 올랐다. 오리콘은 “세븐틴은 올해 앨범을 발표한 해외 남녀 아티스트 통틀어 가장 많은 주간 앨범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록으로 세븐틴은 이 차트에서 통산 14번째, 2021년 미니 9집 ‘아타카(Attacca)’ 기준으로 10개 작품 연속 1위에 올랐다. 해외 아티스트 최다 1위 기록이다. ‘해피 버스트데이’는 발매 직후 일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인 뮤직의 실시간·일간 ‘앨범 톱 100’을 비롯해 현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최고 순위를 휩쓸었다.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에서는 6일 연속(
2025-06-04 0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