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 팝콘을 먹는 소리를 너무 크게 낸 사람이 총에 맞아 숨지는 황당(?)한 일이 발생했다.

영국의 일간 텔레그라프는 21일(현지시간) 라트비아 극장에서 나탈리 포트만 주연의 영화 ‘블랙스완(Black Swanㆍ사진)’을 보던 한 시노 스 토토사이트이 너무 크게 팝콘을 먹는 바람에 총에 맞아 숨졌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팝콘을 먹던 42세 시노 스 토토사이트을 쏜 용의자로 27살의 시노 스 토토사이트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42세 시노 스 토토사이트은 부상을 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고 곧 숨졌다.

블랙 스완이 상영되면서 자막이 올라가는 동안 두 시노 스 토토사이트은 충돌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목격자에 따르면, 숨진 시노 스 토토사이트이 너무 크게 팝콘을 먹는 소리를 낸 것이 화근이 됐다. 이번 사고는 지난 토요일 저녁 발생했다.

한편, 라트비아에서 총격 범죄는 비교적 드문 편이다.

<장연주 기자 @okjyj> yeonjoo7@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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