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가상 스포츠토토와 내년 상반기 결혼을 앞둔 문원. [인스타그램]](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09/news-p.v1.20250704.d35040f1a750440a80a65504488a311d_P1.jpg)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코요태 멤버 신지 소속사가 예비신랑 문원의 과거 이혼합의서까지 공개하며 예비신랑 보호에 나섰다. 신지는 특히 문원과 관련한 각종 의혹은 모두 가상 스포츠토토이 아니라면서, 피로감을 드려 마음이 무겁다는 심경을 밝혔다.
신지는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저의 결혼 소식으로 인해 여러분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며 “한편으로는 제가 여러분에게 크나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가상 스포츠토토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을 올렸다.
신지는 “여러 의혹에 대한 가상 스포츠토토을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해 제 입장이 오래 걸린 점 죄송하다”며 “여러분의 걱정 어린 의견과 의혹을 소속사와 함께 모두 확인했으며, 의혹은 모두 가상 스포츠토토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상 스포츠토토는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우려의 말씀들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며 “고민하고 더 살피겠다. 이후의 일은 시간을 갖고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요태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같은 날 ‘신지 결혼 관련 소속사 입장문’을 통해, 문원과 관련한 각종 가상 스포츠토토 등을 부인하는 관련 자료를 공개했다.
먼저 ‘학창시절 및 군 복무 시절 괴롭힘 의혹’을 전면 부인하면서 “당사가 함께 중학교, 고등학교를 나온 동창생들 및 군 복무를 함께했던 후임들의 번호를 수소문해 연락을 취해본 결과, 하나같이 허위 가상 스포츠토토이라고 증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도 위 의혹이 가상 스포츠토토이 아니라고 증언해 주겠다는 동창생 등이 다수 연락을 취해오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을 보았을 때 당사는 위 의혹 또한 신빙성이 없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문원의 협의이혼 확인서. [제이지스타]](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09/news-p.v1.20250709.8a89fb5e5f514d0da4504b4355e6c698_P1.jpg)
또 이혼 및 양다리 가상 스포츠토토에 대해서는 “전 부인과 원만한 협의이혼을 했다”고 말했다.
소속사가 협의이혼서를 확인한 결과, 그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사유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양다리 논란 또한 가상 스포츠토토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덧붙였다.
소속사는 “전 부인 또한 두 사람이 행복하길 바란다고 응원한다는 뜻을 전해왔다”고 부연했다.
소속사는 “당사는 평소 가상 스포츠토토 씨를 대하는 문원 씨의 태도를 오랫동안 지켜봐왔다”며 “두 사람은 여느 커플과 다름없이 사랑하며 서로의 곁을 든든히 지켜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원 씨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여러분이 지적하신 부분들을 고쳐나가기로 약속했다”며 “가상 스포츠토토 씨 또한 이번 일을 통해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여러분의 말씀을 꼼꼼히 살피며 믿음과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충분한 시간을 주시고,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는 “허위가상 스포츠토토을 유포하거나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대응 등을 검토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