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바뀐 의대협…“대통령실에 요구안 조정해 전달, 대화의 장 열리길 기대”[세상&]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은 조속한 의정갈등 사태 해결을 위해 “학생들의 기존 입장을 조정해 대통령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선우 의대협 비상대책위원장은 30일 성명을 통해 “장관이 지명되고 차관이 임명된 만큼 대화의 장이 빠르게 열리길 기대한다”며 “특히 이 차관은 의정협의체 운영 경험이 있어 장관 임명 전이라도 의정 간 대화와 협의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복지부 장·차관 인선이 발표됨에 따라 사태 해결의 단초가 마련되길 바란다”라며 “장관 후보자께서는 진정성 있는 소통과 협력을 언급했으므로 의대협 역시 같은 목적하에 새 정부와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소통하겠다”라고 했다. 이 비대위원장은 입장을 조정한 것과 관련해 “기존 입장은 8대 요구안이었고 이에 대해서 시의성 강한 것과 상대적으로 약한 것을 분류해 (대통령실에) 전했다”라고 설명했다. 의대협이 기존에 주장하던 기존 요구안은 ▷필수의료패키지·의대증원 전면 백지화

2025-06-30 15:45:00

이진숙, 서울대 10개 만들기 적임자…정은경, 의정갈등 해결 ‘소통의 열쇠’

이재명 정부의 첫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로 각각 이진숙 전 충남대 총장과 정은경 전 질병관리청장이 내정됐다. 두 장관 후보자는 ‘여성 장관’으로 윤석열 정부에서 시작된 ‘의정갈등’을 해결할 적임자로 꼽힌다. 이 후보자는 또한 이재명 정부의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핵심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추진했던 인물이다. 이 후보자는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한국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시설안전원 앞에서 후보자 신분으로 처음 취재진과 만나 ‘의료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정상화를 위해 대응방향을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 “의정갈등으로 의대생들이 학교를 떠난 지 1년이 넘었지만 돌아온 학생이 많지 않아 마음이 아프고 안타깝다”며 “이 자리에서 쉽게 말하긴 어렵지만 여러 사람의 의견을 듣고 생각할 기회를 거쳐 말하겠다”고 언급했다. 이 후보자는 이재명 정부의 핵심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공약 중 하나인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계에서는 이 후보자가 지방 거점 국립대 9곳에 연간 3조~6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서울대

2025-06-30 11:33:49

[프로필] 이진숙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 장관 후보자…‘공대 여학생’에서 국립대 최초 총장까지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이진숙(65) 전 충남대학교 총장이 이재명 정부의 첫번째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 장관 후보자로 29일 지명됐다. 이 후보자는 국립대 최초로 여성 총장을 지낸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1960년 대전광역시에서 태어난 이 후보자는 초·중·고·대학(충남대)를 모두 고향에서 나왔다. 충남대에서 석사를 취득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도쿄공업대에서 건축환경계획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충남대 공과대학에서 교수 생활을 했고 2020년 총장으로 지명됐다. 당시 거점국립대에서는 최초의 여성 총장으로 임명돼 화제가 됐다. 출신 여성이면서 국립대 교수를 오래 지냈기에 여성과 비수도권 대학의 현실적 문제를 잘 아는 것으로 평가된다. 지난 대선에선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의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그는 새 정부에서 지역별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불평등을 해소하는 정책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이진숙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 장관 후보자 약력> ▷ 대전광역시(60) ▷ 충남대 건축공학해외 토토사이트 순의과 학사 ▷

2025-06-29 17:38:06

‘챗GPT가 대학시험 A+ 받았다’ 충격…“이제 완전히 다른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을 할 때” [세상&]

[헤럴드경제(경주)=김용재 기자] 전국 각지의 대학 총장들이 ‘대학의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정부가 재정 지원 등을 늘리고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환경 변화를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29일 한국대학해외 토토사이트 순의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대교협은 ‘하계대학총장세미나’를 경상북도 경주에서 개최하고 ‘인공지능(AI) 시대 대학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이 나아갈 과제’에 대한 세미나를 진행했다. 세미나에서 첫 발제자로 나선 정재승 카이스트 뇌인지과학과 교수는 “대학 시험을 챗GPT에게 풀게 했더닌 A+ 성적을 받더라”라며 “지식을 머리에 넣고 문제 풀이를 하는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은 이제 의미가 없다”라고 말했다. 정 교수는 ‘이제는 완전히 다른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을 할 때’라고 강조하면서 “대학을 마치면 AI를 곁에 두고 스스로 생각하는 인재가 되도록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이 이뤄져야 한다”라며 “분야를 넘는 융합해외 토토사이트 순의과 윤리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인재들을 모아 창조적 결과물을 내는 리더십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대학 총장들은 정부를 향해 AI 시대에 꼭 필요한 ‘GPU(그래픽

2025-06-28 12:45:00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 차관 “삭감한 의대 시설 예산, 본예산 반영 노력”[세상&]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오석환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 차관은 27일 추가경정예산안(추경)에서 의대 시설 예산이 삭감된 것과 관련해 “(의과대학) 정원 규모가 확정된 이후 명확히 기획한 뒤에 진행해야 하므로 이번 신설 사업 예산을 불가피하게 삭감했다”고 밝혔다. 이날 국회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위원회(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위)에 출석한 오 차관은 “이번에 (추경에서) 감액한 1344억원은 신설비용으로 몇 년에 걸쳐 진행되는 사업이기 때문에 신중한 기획이 필요하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는 본예산 편성 당시 의대 정원을 5058명으로 늘리면서 필요한 시설 확충을 위해 국립대 의대 9개교의 21개 건물을 신·증축을 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2차 추경 과정에서 국립대 의대 시설 확충 예산 1432억원 중 리모델링비 90억원을 제외한 1342억원이 지출 구조조정 과정에서 삭감됐다. 오 차관은 “기존에 진행되고 있는 리모델링 사업은 진행이 되고 있다”며 “현재 의대 시설의 노후화 문제는 이번 예산에 직접 반영되지는 않았지만 반영 필요성에

2025-06-27 15:40:42

10대 자살 학생 느는데 마음건강 예산은 줄었다

부산에서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고생 3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10대 청소년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대 자살 사망자 수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마음건강 지원에 대한 예산은 10년 전 대비 줄어든 데다 근본적인 정책 수립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의 신호를 미리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7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경찰청에 요청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10대 학생 자살 사망자 수는 2015년 307명에서 2023년 475명으로 54.7% 급증했다. 학생 10만명당 자살자 수를 뜻하는 자살률 역시 4.3명으로 10년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달 발표한 ‘2025 청소년 통계’에서도 10대 자살 사망에 대한 경고가 계속됐다. 2023년 청소년 자살 사망자는 인구 10만명당 11.7명으로 2011년 이후 13년째 사망 원인 1위를 차지했다. 또 중·고등학생의

2025-06-27 11:02:03

초·중·고 자살 심각한데…마음건강 예산은 줄었다[세상&]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부산에서 같은 고등학교에 다니는 여고생 3명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10대 청소년 자살에 대한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대 자살 사망자 수가 꾸준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마음건강 지원에 대한 예산은 10년 전 대비 줄어든 데다 근본적인 정책 수립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전문가들은 고위험군의 신호를 미리 발견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야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26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의원이 경찰청에 요구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10대 학생 자살 사망자 수는 2015년 307명에서 2023년 475명으로 54.7% 급증했다. 학생 10만명당 자살자 수를 뜻하는 ‘자살률’ 역시 4.3명으로 10년간 꾸준히 증가 추세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지난달 발표한 ‘2025 청소년 통계’에서도 10대 자살 사망에 대한 경고가 계속됐다. 2023년 청소년 자살 사망자는 인구 10만명당 11.7명으로 2011년 이후 13년째 사망 원인 1위를

2025-06-26 18:45:00

“학원비 내다 파산하겠네” 학부모 李 정부에 바라는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정책 1위 ‘사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비 절감’[세상&]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학부모들이 이재명 정부에 기대하는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정책은 ‘사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비 경감’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26일 윤선생이 학부모 737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8일 사이 진행한 ‘새 정부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정책’ 설문조사 결과 이번 정부에 가장 기대하는 정책은 ‘자기주도학습센터 설치 등을 통한 사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비 부담 경감(58.1%)’인 것으로 집계됐다. 그 외에는 ▷기초학력·초등돌봄 등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의 국가책임 강화(53.8%)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과정 혁신 등을 통한 인공지능 미래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강화(42.6%) ▷교사 대 아동 비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수준으로 감축(32.7%) ▷지역 거점국립대 집중 육성 등을 통한 대학 서열 완화(32.7%)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미취학 아동 대상의 보육을 포함한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전 분야에서 가장 관심이 가는 정책 키워드에 대한 물음에서도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비 절감’(25.6%)을 선택한 학부모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는 ▷교내 안전(19.9%) ▷육아 부담 완화(19.1%)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결손 회복(

2025-06-26 17:45:00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 리박스쿨 등 3곳 수사의뢰…“거짓·과장 광고”[세상&]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가 극우 성향의 리박스쿨과 관련 단체인 한국늘봄해외 토토사이트 순의연합회·한국컨설팅연구원 등이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 인가 자격증’을 수여한다고 거짓·과장광고를 했다고 판단해 경찰에 수사의뢰했다고 26일 밝혔다.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는 이날 자료를 통해 “세 단체를 점검한 결과 ‘자격기본법’을 위반하는 거짓·과장 광고, 표시의무 미준수 등이 적발됐다”고 언급했다.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는 각 기관 대표의 주소지 관할 경찰서로 수사의뢰를 요청했다. 또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는 수사의뢰와 동시에 시정명령도 내릴 예정이다.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에 따르면 세 단체는 ‘창의체험활동지도사’ 자격을 ‘초등 방과후 늘봄강사 자격증’,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부 인가 자격증 수여’ 등의 문구로 거짓·과장 광고했다. ‘창의체험활동지도사’ 광고 시에도 자격등록기관, 등록번호 등 표시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아울러 리박스쿨은 글로리 사회적협동조합 홈페이지에 타기관의 등록자격을 광고하면서 표시의무를 미준수했다. 한국컨설팅연구원은 ‘창의체험활동지도사’의 검정과목, 검정방법 등 변경사항

2025-06-26 17:09:31

‘서울대 10개 만들기’ 얼마 필요한지 봤더니…연 3조원 총 15조 [세상&]

[헤럴드경제(경주)=김용재 기자] 양오봉 한국대학해외 토토사이트 순의협의회(대교협) 회장은 26일 이재명 대통령의 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핵심 정책 공약인 ‘서울대 10개 만들기’와 관련해 “연간 추가적인 재원이 3조원 정도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양 회장은 이날 경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대 10개 만들기를 위해서 현재 있는 예산 외에 고등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예산을 추가로 3조원, 총 5년간 15조원 정도 필요하다는 계산이 나왔다”라며 “지역 거점대에 서울대만큼의 재원을 투입하는 방향으로 설계가 되어야 하므로 국정기획위원회에 그런 제안을 곧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양 회장은 ‘예산 확보가 가능하겠느냐’라는 질문에 “현재 한국 고등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예산은 GDP의 1%에 못 미치는 0.7%정도에 불과하다”라며 “고등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예산을 늘려가지 않으면 국가경쟁력이 추가로 떨어질 것이기 때문에 고등해외 토토사이트 순의 예산을 늘려가는 방향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약간의 논란 소지가 있을 수 있지만 나름대로 예산 확보 방안도 국정위에 제시할 생각”이라

2025-06-26 14:3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