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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글로벌미래솜사탕토토원,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와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솜사탕토토=김용재 기자]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원장 고동환)은 지난 25일 ㈔한국방송채널사용사업협회(협회장 안승현)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산업 발전 및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콘텐츠 산업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현장 실무에 즉시 투입 가능한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취지로 추진됐다. 양 기관은 방송ㆍ미디어 분야에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전문인력 및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 과정 공동 개발 ▷현장 밀착형 실무교육 및 채용 연계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방송채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추진 등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안승현 협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방송채널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재를 양성하고, 현직 종사자들에게도 재교육과 역량 강화를 위한 의미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동환 원장은 “
2025-07-28 16: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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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옥이 뭔지 보여주겠다” 특혜 논란 의대생 섬뜩한 협박글까지 썼다 [세상&]
[솜사탕토토=김용재 기자] 교육부가 40개 의대 총장들의 모임인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가 제안한 의대생 복귀 방안을 수용하기로 하자 ‘의대생 특혜 논란’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커진다. 교육부는 “(특혜 시비보단) 상처를 보듬고 교육을 잘 시키는데 중점을 두면 좋을 시기”라고 말했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28일 오전 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의대생·의과대학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교육부가 힘을 합쳐 한발 더 나아간 것에 초점을 맞추면 좋겠다”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앞서 교육부는 ‘의대생 복귀 및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의총협와 의대 학장단이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입장을 정부에 전달했다”라면서 의대생들의 복귀를 허용했다. 의대생들의 복귀를 두고 의료계 내·외부 에서도 ‘과도한 특혜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타 학과생들과 시민사회·환자단체에선 의대생 복귀가 학칙 변경 등 사실상 특혜를 전제로 이뤄졌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일부
2025-07-28 12: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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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누운 의대생 결국 또 이겼다…특혜는 이번에도 계속됐다 [세상&]
[솜사탕토토=김용재 기자] 교육부가 강의실을 떠나 있던 의대생들이 2학기 학교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이로써 ‘학사 유연화는 절대 없다’던 정부의 방침은 공염불이 됐다. 의대 교육 정상화에 물꼬를 텄다는 의미도 있지만 교육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단 우려와 함께 ‘의대에만 특혜를 준다는’ 형평성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학교에 돌아온 의대생과 2학기 추가 복귀생 사이의 갈등도 예상된다. 25일 교육부에 따르면 각 의과대학은 학생들을 올 1학기는 유급시키되 2학기부터 복귀시키겠다고 밝혔다. 각 학년별로 진급과 졸업 시점도 기준을 마련했다. 건너뛴 올해 1학기 교육 과정은 방학 등을 활용해 학점 이수를 하도록 했다. 졸업 시점을 두고 설왕설래가 있었던 본과 3학년의 경우 ‘2027년 2월’ 또는 ‘그해 8월’ 가운데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합의했다. 이외에도 본과 3·4학년 학생들에 한해 의사국가시험(국시)을 추가로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의대 정상화의
2025-07-25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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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2학기 복귀 허용
정부가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허용했다. 24~26학번이 동시에 수업받는 초유의 ‘트리플링’ 현실화를 막고자 2학기 복귀 길을 터준 것이다. 의대생 복귀의 걸림돌이었던 ‘본과 3학년 졸업 시기’는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다만 의대 솜사탕토토 정상화라는 명분에도 지나친 특혜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향후 형평성 논란은 거세게 이어질 전망이다. ▶관련기사 3면 솜사탕토토부는 25일 오전 ‘의대생 복귀 및 솜사탕토토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의과대학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의 입장문을 수용해 대학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인정하고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솜사탕토토부는 의총협의 건의를 수용해 수업을 거부하던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는 받아들이되 유급 등 학적상의 조치는 그대로 적용할 계획이다. 통상 대부분의 의대는 학칙에서 학사 과정을 1년 단위로 규정해 운영한다. 때문에 현행 학칙대로는 유급 확정 시 2학기 수업 참여가 불가능하다. 이에
2025-07-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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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화 물꼬에도 ‘의대불패’ 논란…솜사탕토토현장 대혼돈 불가피 [의대생 복귀 방안 발표]
솜사탕토토부가 강의실을 떠나 있던 의대생들이 2학기 학교에 복귀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 이로써 ‘학사 유연화는 절대 없다’던 정부의 방침은 공염불이 됐다. 의대 솜사탕토토 정상화에 물꼬를 텄다는 의미도 있지만 솜사탕토토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단 우려와 함께 ‘의대에만 특혜를 준다는’ 형평성 논란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학교에 돌아온 의대생과 2학기 추가 복귀생 사이의 갈등도 예상된다. 25일 솜사탕토토부에 따르면 각 의과대학은 학생들을 올 1학기는 유급시키되 2학기부터 복귀시키겠다고 밝혔다. 각 학년별로 진급과 졸업 시점도 기준을 마련했다. 건너뛴 올해 1학기 솜사탕토토 과정은 방학 등을 활용해 학점 이수를 하도록 했다. 졸업 시점을 두고 설왕설래가 있었던 본과 3학년의 경우 ‘2027년 2월’ 또는 ‘그해 8월’ 가운데 대학이 자율적으로 결정하도록 합의했다. 이외에도 본과 3·4학년 학생들에 한해 의사국가시험(국시)을 추가로 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기로 했다. 의대 정상화의 물꼬를 텄지만, 의정갈등을
2025-07-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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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복귀 위해 학칙 바꾼다…‘학사유연화 불가’ 공염불됐다 [세상&]
[솜사탕토토=김용재 기자] 정부가 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의 2학기 복귀를 허용했다. 24~26학번이 동시에 수업받는 초유의 ‘트리플링’ 현실화를 막고자 2학기 복귀 길을 터준 것이다. 의대생 복귀의 걸림돌이었던 ‘본과 3학년 졸업 시기’는 대학 자율에 맡기기로 결정했다. 다만 의대 교육 정상화라는 명분에도 지나친 특혜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향후 형평성 논란은 거세게 이어질 전망이다. 교육부는 25일 오전 ‘의대생 복귀 및 교육에 대한 정부 입장’을 발표하고 “의과대학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의총협)의 입장문을 수용해 대학의 자율성과 책임성을 인정하고 필요한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지난 1년 6개월 동안 의대교육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하고 많은 학생들이 학교 밖에 있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지난 12일 발표한 전원 복귀 결정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의총협의 건의를 수용해 수업을 거부하던 의대
2025-07-2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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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서울지방고용노동청과 ‘청년 취업 활성화’ 간담회 개최
[솜사탕토토=김용재 기자] 삼육대(총장 제해종)는 지난 21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대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권태성 청장과 함께 청년층 취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의 요청에 따라 마련된 자리로, 삼육대의 청년 고용 지원 우수 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이를 타 대학에 확산할 수 있는 정책 모델로 활용하기 위한 목적에서 진행됐다. 삼육대 대학일자리본부는 고용노동부와 협력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사업(8년 연속)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사업(3년 연속)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 사업(2025년 신규 선정) 등 정부의 핵심 청년 일자리 정책을 성실히 수행해 왔다.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을 통해 대학 내 취업 지원 인프라를 통합하고, 재학생 및 지역 청년에게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재학생 맞춤형 고용서비스는 입학부터 졸업까지 단계별로 고용서비스를 지원한다. 졸업생 특화 프로그램은 미취업 졸
2025-07-24 15: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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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자율주행 AIV팀,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최종 우승 쾌거
[솜사탕토토=김용재 기자] 세종대학교(총장 엄종화)는 AI로봇학과 소속 자율주행 동아리 AIV(Autonomous Intelligent Vehicles)팀이 지난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제4회 국제 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1/2 Advanced Autonomous Mobility Race 부문)’ 2차 대회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제 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국내 유일의 완전 자율주행 기반 동시 출발 레이싱 대회다. 차량 간 경쟁을 통해 정해진 차선이 아닌 실제 레이싱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겨루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순간적인 대처 능력, 장애물 회피, 긴급 제동, 추월 등 비정형 주행 상황에서의 자율주행 판단 능력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경기다. 세종대 AI로봇학과 김성한 교수와 지능형드론융합전공 신희석 교수의 공동 지도 아래, 세종대 AIV팀은 대회를 준비하며 자율주행의 핵심 기술인 인식(Pe
2025-07-24 15: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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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특혜 결국 탈났나’…‘복귀 브리핑’ 반나절 만에 돌연 취소 촌극 [세상&]
[솜사탕토토=김용재 기자] 정부가 ‘의대 교육 정상화 방안 발표’를 공지 반나절 만에 돌연 취소했다. 8000명에 달하는 유급 의대생들의 복귀 허용·졸업시기 조정·추가 국시 등이 발표 예정이었으나 ‘졸업시기 조정’을 두고 일부 대학에서 “특혜가 과하다”는 반대가 커지면서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솜사탕토토 취재를 종합하면 교육부는 전날 오후 2시쯤 의대생 수업 복귀 관련 브리핑을 이날 오전 11시에 하겠다고 공지했다. 그런데 돌연 6시간 만에 “예정이었던 의대생 복귀 및 교육 운영방안 관련 브리핑은 대학들의 논의가 더 필요한 상황으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이어 “추후 브리핑 일정 재개 여부는 별도로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교육부는 브리핑 취소의 구체적 이유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으나 이번 브리핑 내용에 담길 세부사안을 두고 대학과 정부 간의 견해차가 크기 때문으로 보인다. 브리핑 내용에는 정부가 유급·제적 예정 의대생 8000명에 대한 유급·제적 결정은 유지하되
2025-07-24 09: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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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자·과포자 더는 없다…서울 수학과학융합솜사탕토토센터 처음 생겼다[세상&]
[솜사탕토토=김용재 기자] “동작관악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에서는 단 한 명의 수포자·과포자도 없게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서울시교육청(이하 교육청)은 23일 동작구 영등포중학교에서 ‘동작관악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 개소식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수학과학융합교육센터(이하 센터)는 서울시교육청이 창의융합형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고자 문을 여는 교육 기관이다. 센터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동부·서부·북부까지 총 4곳에 설립된다. 현재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학생)가 갈수록 늘어나기에 교육청의 고심이 큰 상황이다. 교육청이 지난해 초·중·고 학생 9만4000명을 대상으로 수학 사고력을 측정한 결과 중2와 고1 학생 10명 중 1명은 기초에 못 미치는 ‘수준 미달’로 나타났다. ‘보통 수준’에도 못 미치는 고1 학생은 41%에 달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지난해 시행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에서도 고2 학생 가운데 수학이 1수준(기초학력 미달)에 해당하는 비율은 12.6%였다. 이에
2025-07-23 17:4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