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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특검 “오전 3시 尹구속영장 집행…김건희 여사에 우편통지”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윤호 기자]
2025-07-10 11: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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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무인기 북한 추락에 박수치며 기뻐해” 재구속에 외환 혐의 수사 급물살 [세상&]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윤호 기자]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수사 개시 22일만인 10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신병 확보에 성공하면서 수사의 9부 능선을 넘게 됐다. 현재의 수사 속도라면 윤 전 대통령을 비롯한 권력 상층부가 연관된 내란·외환 혐의의 완전한 규명이라는 특검 수사 목표가 조기에 달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특히 외환죄는 특검 출범전 ‘미지의 영역’이었던 만큼 특검이 가장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는 윤 전 대통령의 혐의로 꼽히고 있어 향후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조 특검은 수사 개시 6일 만에 곧바로 윤 전 대통령 체포영장을 청구하는 초강수를 뒀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이 이미 경찰 특별수사단의 조사 출석 요구에 세 차례나 불응해 경찰이 체포영장 신청을 고려하던 상황에서 사건을 이첩받은 만큼 윤 전 대통령이 조사에 응할 의지가 없다고 판단했다. 일각에서는 특검팀이 통상의 수사 수순처럼 계엄 당시 윤 전 대통령 지시를 하달받
2025-07-10 10: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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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재구속 이제 김건희로 향한다…특검 ‘공개 소환’ 한다 [세상&]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윤호 기자]조은석 특별검사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 신병을 확보하는 데 성공하면서 민중기 특검의 김건희(사진) 여사 소환에도 탄력이 붙게 됐다. 민 특검은 김 여사 소환시 이른바 ‘비공개 소환’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특검팀은 김 여사를 소환할 경우 윤 전 대통령의 경우처럼 언론 등에 미리 공지하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측 최지우 변호사는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에 “아직 특검팀으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특검의 정당한 소환에 대해서는 여러차례 요청에도 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 여사측은 “인권보호수사규칙 등 규정에 따라 정당하게 출석을 요구하면 성실하게 응할 것”이라며 사실상 비공개 소환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비해 특검팀은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디올백 건으로 김 여사를 대면조사한 다음날에야 공지한 것처럼, 언론에 공보없는 비공개 소환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
2025-07-10 08:4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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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특검 尹 구속심사 사활…PPT 178쪽을 만들었다 [세상&]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윤호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구속 여부가 달린 법원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9일 오후 시작됐다. 국무위원들의 불법 계엄 심의권한 행사 방해 등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청구한 5개 혐의의 소명 여부와 증거인멸 및 도망 염려 등을 두고 양측의 장시간 치열한 법리 다툼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법 남세진(사법연수원 33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22분부터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윤 전 대통령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 중이다. 특검팀에서는 윤 전 대통령 대면조사에 참여했던 박억수(29기) 특별검사보,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 등이 참석했다. 박지영 특별검사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심문에는 박억수 특검보가 참여했고, 김정국·조재철 부장검사 그리고 7명의 검사가 추가로 더 참여했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의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등 혐의가 소명되고 증거인멸 우려 등이 있음을 재판부에 피력하기 위해 178페이지
2025-07-09 16: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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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특검, 김건희 공개 소환…‘디올백’도 파헤친다[윤호의 특검뭐하지]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윤호 기자] 민중기 특검이 김건희 여사를 소환할 경우 이른바 ‘비공개 소환’은 염두에 두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 특검팀은 김 여사를 소환할 경우 윤석열 전 대통령의 경우(조은석 내란특검)처럼 언론 등에 미리 공지하는 방침을 내부적으로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측은 “인권보호수사규칙 등 규정에 따라 정당하게 출석을 요구하면 성실하게 응할 것”이라며 사실상 비공개 소환을 요청하고 있다. 이에 비해 특검팀은 지난해 서울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디올백 건으로 김 여사를 대면조사한 다음날에야 공지한 것처럼, 언론에 공보없는 비공개 소환은 고려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김 여사측이 여러차례에 걸친 특검팀의 소환조사에 응하는 전제로 ‘규정에 따른 정당한 절차’를 주장하고 있는 만큼 향후 양측의 충돌 소지가 큰 셈이다. 다만 김 여사 측이 체포영장 청구 등을 막기 위해 결국 공개소환에 응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역시 공개
2025-07-08 1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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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건희 측 “특검 소환 여러번 각오, 성실히 응할 것” [윤호의 특검뭐하지]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윤호 기자] 대선 전 검찰소환에 불응했던 김건희 여사가 특검의 소환요청이 여러번 있을 것으로 각오하고 있으며, 이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여사측 최지우 변호사는 8일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에 “아직 특검팀으로부터 소환통보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특검의 정당한 소환에 대해서는 여러차례 요청에도 성실히 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최 변호사는 특검 수사 대상인 김 여사 관련 16개 의혹에 대한 변호를 맡고 있다. 대선 전후 검찰 소환에 불응했던 김 여사가 지난달 27일 우울증 치료를 마치고 퇴원하면서 특검 소환이 임박한 것 아니냐는 전망이 나왔지만, 관련 사건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검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구속기로에 선 이날까지도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김 여사와 관련된 의혹이 방대한데다 윤 전 대통령 사건처럼 기소할 정도로 진행된 건은 없으며, 오히려 16개 의혹 중에는 사실상 특검수사가 시작단계인 의혹도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김 여사
2025-07-08 1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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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 “尹 구속영장 유출은 중대범죄…변호인이 유출” [세상&]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윤호 기자]‘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구속영장이 유출됐다며 “수사방해이자 중대범죄로, 형사 처벌 등을 통해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7일 박지영 특검보는 기자들에게 “특검의 구속영장 접수 이후 법원에서 변호인의 등사가 있었고, 변호인 측에 의해 언론에 피의자 주민등록번호와 관련자들의 진술이 담긴 구속영장 청구서 전체가 유출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개인정보보호법이 중대한 범죄사실로 규정한 개인 고유식별정보인 주민등록번호를 유출한 것은 심각한 범죄행위”라고 설명했다. 박 특검보는 “수사과정에서 관련자들의 진술이 언론에 노출된 것은 진술자들의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쳐 수사방해로 평가될 수 있으며, 특정인의 진술 유출은 그 자체로 개인정보보호법위반, 형법상의 업무상비밀누설로 처벌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특검은 개인정보 유출에 대해 파견받은 경찰 수사관으로 하여금
2025-07-07 14: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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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특검 “尹 구속심사 유치 장소는 서울구치소”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윤호 기자] [속보] 특검 “尹 구속심사 때 유치 장소는 서울구치소”
2025-07-07 14: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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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도망할 염려있다” 조은석 특검 속전속결 영장 청구 왜? [세상&]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윤호 기자]‘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외환 사건을 수사하는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6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지난달 18일 수사를 개시한 지 3주도 채 되지 않아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윤 전 대통령 신병 확보에 나서며 ‘승부수’를 띄운 것이다. 윤 전 대통령이 당초 특검이 제시한 2차 소환일을 닷새나 미루며 시간을 끌었지만, 이 기간 당시 국무위원들과 민정수석·경호처 차장을 잇따라 소환하며 탄탄히 준비한 특검팀은 조사 종료 17시간여만에 곧바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전 대통령측은 지난 5일 2차 조사 종료후 조서열람에 실제 조사시간(8시간28분)의 절반이상(4시간56분)을 할애하기도 했다. 특검 관계자는 “1차 조사 때와 달리 열람후 모든 조서에 서명(날인)을 했다”면서도 수정요청이 많았던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아무래도 꼼꼼하게 보셨다. 우리가 일일이 언급하기는 좀 그렇다”고 답했다. 한 검찰 출신 변호사는 “8시간
2025-07-07 10: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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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동부지검장, 2년전 이 사진…깜짝 치어리더 변신 [세상&]
[해외 토토사이트 운영=윤호 기자]이재명 정부 첫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 검사장으로 수직상승해 서울동부지검장에 보임된 임은정(사법연수원 30기) 검사장은 숱한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이다. 그는 영화 ‘더 킹’ 안희연 검사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있다. 임 검사장은 지휘부 ‘방침’과 다른 길을 선택해 고초를 겪었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나 소송을 통해 자신이 몸담은 법무·검찰 조직에 비판적 시각을 가감 없이 드러내왔다. 검찰 개혁에 목소리를 내면서 내부 고발·비판자 역할을 해온 그는 중요 검찰청인 서울동부지검을 이끌게 됐다. 임 검사장은 윤석열 정부에서 ‘한직’으로 분류되는 대구지검·대전지검 중요경제범죄조사단 부장검사를 지내며 승진에서 멀어졌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정권 교체와 함께 검찰개혁을 기치로 내 건 이재명 정부에서 ‘검찰의 꽃’으로 통하는 검사장을 달게 됐다. 그는 2007년 광주 인화학교 장애아동 성폭력 사건의 1심 공판 검사다. 2011년 영화 ‘도가니’ 흥행으
2025-07-05 08:4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