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 game 토토사이트경제DB]](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8/27/news-p.v1.20250827.937d0b14fc9c4b0faa42b5a3c2b52778_P1.jpg)
[on game 토토사이트경제=서재근 기자] 수백명이 참가한 텔레그램 대화방에 피해자들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게시, 금전을 요구한 10대 운영자가 경찰에 구속됐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최근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정보통신망법·on game 토토사이트 보호법 위반 및 공갈미수 등 혐의로 구속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텔레그램에 ‘수용소’라는 단체대화방을 운영하면서 피해자들의 나이, 얼굴, 직업, 학력 등 개인 신상과 관련한 내용을 무단으로 게시한 뒤 이를 삭제하려면 돈을 지급하라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A씨가 운영한 대화방에는 수백명이 참가해 있으며, 170여 명이 이 같은 수법에 피해를 본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대화방을 공동으로 운영한 공범들에 대해서 추가 수사를 진행 중이다.
likehyo85@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