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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부산 IM빌딩·협성타워 2곳 ‘임대이전’ 확정
[토토사이트추천=양영경 기자] 해양수산부가 부산 내 임시 청사로 쓸 임대 건물을 확정했다. 해수부는 10일 부산 이전 청사 위치를 부산 동구 소재 IM빌딩(본관)과 협성타워(별관)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들 건물은 모두 부산 1호선 부산진역 인근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1995년 준공된 IM빌딩은 본관으로 쓰일 예정이다. 해수부가 입주하면 건물 전체(19개층)를 사용하게 된다. 지난 2007년 준공된 협성타워는 별관으로 쓰이며, 해수부가 15개층 중 6개층을 사용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부산시가 추천한 건물 중 본부 인원 850여명을 모두 수용할 수 있으며, 연내 이전이 가능하고 민원인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건물들을 물색해 왔다”면서 “현장 확인과 내·외부 의견수렴의 절차를 거쳐 대상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해수부는 청사 이전을 위해 부산 청사의 청사 수급관리계획 반영, 이전에 필요한 예산의 예비비 확보 등 행정절차를 거친다는 계획이다. 사무공간 조성을 위한 설계와 공사도 신
2025-07-10 16: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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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신속집행 15.8조원 초과달성…1차 추경 65% 집행
[토토사이트추천=양영경 기자] 정부가 올해 상반기 공공부문에서 달성한 신속집행 규모가 406조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당초 목표치보다 15조8000억원, 전년 동기 대비로는 17조원 늘어난 수치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제19차 관계부처 합동 재정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실적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임 차관은 “역대 최고 수준의 도전적 목표를 설정했음에도 전 부처의 총력 대응으로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면서 “민생 회복이라는 절박한 과제를 고려할 때 하반기에도 예산사업을 차질 없이 마무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차 추가경정예산(추경)도 원활하게 집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는 지난 5월 1차 추경의 7월까지의 집행 목표를 70%로 설정했으며, 6월 말까지 64.6%(7조7000억원)를 집행했다. 산불 피해 주민에 대한 생활안정지원금은 지자체 사실 확인을 거쳐 지급 중이며, 소상공인 부담 경감 크레딧은 이달 중 지급이 개
2025-07-10 15: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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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10 11:3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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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서울 출퇴근 30분대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예타 통과
[토토사이트추천=양영경 기자] 서울과 김포를 30분대로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를 비롯한 광역교통망 확충 3개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문턱을 넘어섰다. 기획재정부는 10일 임기근 2차관 주재로 열린 제7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3개 사업이 예타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타 통과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 사업은 김포시 장기역에서 인천 검단·계양을 거쳐 부천 종합운동장까지 철도 노선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부천에서 서울 도심(청량리) 구간은 기존 광역급행철도(GTX-B) 노선을 이용한다. 정부는 교통 수요를 분산해 김포골드라인 등 수도권 서부 지역의 출퇴근시 혼잡을 낮추고 서울 도심으로의 접근성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날 함께 통과된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은 부산시 노포역에서 기장군, 경남 양산시를 거쳐 KTX 울산역 구간에 광역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부산·양산·울산 내 주요 거점을 30분 내로 연결하는 등 동남권 초광역권 공동체 형성을 뒷받침할
2025-07-10 11: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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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메가박스 합병 ‘속도’…대기업 M&A 첫 ‘사전협의’ 접수
[토토사이트추천=양영경 기자]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이 정식 기업결합 신고 시 신속한 심사를 받기 위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사전협의’를 신청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달 11일 롯데컬처웍스와 메가박스중앙 간 합병에 대한 사전협의를 접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5월 8일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뒤, 향후 정식 기업결합 신고 시 신속한 심사를 받기 위해 사전협의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사전협의 제도가 도입된 이후 대기업 간의 인수합병(M&A)에 적용된 것은 처음이다. 사전협의 제도는 기업결합 신고 전 공정위에 시장 획정, 점유율 산정, 경쟁 제한 우려 등에 대한 자료를 제출해 사전 검토를 받는 절차다. 신고서 작성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식 신고 이후의 심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이들 회사는 영화 투자·배급 사업(롯데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과 영화관(롯데시네마·메가박스) 사업을 각각 영위하고 있다. 양사는 합병을 통해 하나의 회사로 통합될 예정이며, 존속회사는
2025-07-10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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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토토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2025-07-09 11: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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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달아오르는 바다…고수온 위기경보 ‘경계’로 상향
[토토사이트추천=양영경 기자] 해양수산부가 고수온 위기경보를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했다. 해수부는 9일 11시부로 이 같은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국립수산과학원이 이날 9시께 서·남해 내만과 일부 연안, 제주 연안에 대해 고수온 주의보를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고수온 위기경보는 관심, 주의, 경계, 심각 1단계, 심각 2단계 등 5단계로 나뉜다. 경계 단계는 위기경보 발령 기준이 되는 37개 해역 중 4개 이상에서 고수온 주의보(28℃)가 발표될 때 발령된다. 해수부는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대책반을 통해 현장 대응상황을 매일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로 구성된 현장대응반은 양식 현장을 찾아 양식 품종과 현장의 수온을 고려한 어장관리요령을 안내할 예정이다. 해수부는 “고수온 주의보가 발표된 해역의 어업인들은 사료 공급을 줄이거나 중지하고, 대응 장비 점검 등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정부도 지자체와 함께 양식현장을 방문해 조기출하, 긴급방류,
2025-07-09 11: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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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토토사이트추천=양영경 기자]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이 세계식량농업기구(FAO)에서 지정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GIAHS)으로 신규 등재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7~8일 열린 ‘세계중요농업유산 전문가그룹 회의’에서 죽방렴어업의 가치를 인정받아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9일 밝혔다. 세계중요농업유산은 전통적 농어업시스템의 보전을 목적으로 세계적으로 중요한 농·어·임업 유산시스템 및 관련 경관, 생물다양성, 지식 시스템을 식별하고 보존과 지속 가능한 관리를 위해 지정한다. 이번에 등재된 남해 지족해협 죽방렴어업은 남해군 지족해협 일대에서 이뤄지는 전통어업이다. 섬과 섬 사이 좁은 바다 물목에 조류가 흘러들어오는 쪽을 향해 V자형으로 말목(땅에 박아 넣기 위해 가늘게 다듬어 깎아 만든 말뚝)을 박은 후, 말목과 말목 사이에 촘촘한 대나무 발을 설치해 고기가 물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몰리도록 유도해 말목 끝에 몰린 고기를 잡는 방식이다. 죽방렴어업은 15세기부터 이뤄졌으며 독특한 바다 환
2025-07-09 09:4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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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편의점 소비쿠폰’ 품목제한 검토
2025-07-08 17: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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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부 민간투자 활성화방안’ 마련…평택·시흥 고속道 확장 민투심 통과
[토토사이트추천=양영경 기자] 정부가 하반기 중 새정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다. 제1호 개량운영형 사업이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민투심)을 통과한 데 따라 추가 사업 발굴에도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임기근 기획재정부 2차관은 8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2025년도 제2회 민투심’을 열고 “하반기에는 새정부 민간투자 활성화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 등 성장 및 산업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및 기후위기대응, 지역소멸 대응 및 지역균형발전 등 새정부 핵심 전략 아젠다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새로운 유형의 민간투자 사업유형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라며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함으로써 손에 잡히는 ‘체감형’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임 차관은 또 “제1호 개량운영형 사업이 통과된 만큼 제2호, 제3호 사업을 속도감 있게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민투심은 이날 2조5000억원 규모 7개 사업안건과 민간투자사업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025-07-08 16: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