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숙박음식점업 위주 감소세 뚜렷
일자리 없는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 미취업기간 더 길어져
첫 직장서 일한 기간 0.8개월 줄어들어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졸업 후 1년 넘게 일자리를 찾지 못한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의 비중이 작년보다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 여건에 만족하지 못하고 직장을 관둔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도 더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층 취업자는 368만2000명으로 1년 전보다 15만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층 취업자는 인구 감소, 제조업·건설업 부진 등 영향으로 줄어드는 추세다.
경제활동참가율은 49.5%로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 전(50.3%)보다 0.8%포인트(p) 하락했다.
![한 일자리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가 채용 상담을 받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24/rcv.YNA.20250605.PYH2025060511090001300_P1.jpg)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층 중 최종학교 졸업자는 417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2000명 줄었고, 최종학교 졸업자 중 취업자는 296만2000명으로 11만5000명 줄어들었다. 미취업자는 7만7000명 줄어든 12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산업별 취업자는 도소매업(3만3000명),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2만3000명) 등에서 늘었고 제조업(-5만4000명), 숙박음식점업(-3만3000명) 등에서 줄었다.
최종학교 졸업자 중 일자리가 없는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의 미취업 기간은 더 길어졌다. 1년 이상 미취업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은 56만5000명으로 1년 전보다 2만3000명 줄었지만, 비중은 46.6%로 1%포인트 상승했다. 이 중 3년 이상 미취업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은 23만명에 달해 같은 기간 비중은 18.5%에서 18.9%로 더 커졌다.
미취업자는 직업교육·취업시험 준비(40.5%)가 많았지만 4명 중 1명은 ‘그냥 시간을 보낸다’(25.1%)고 답했다. 해당 답변 비중은 작년 대비 각각 2.7%포인트, 0.4%포인트 상승했다.
대학 졸업자의 평균 졸업 소요 기간은 4년 4.4개월로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 전보다 0.6개월 길어졌고, 휴학 경험자 비율은 46.4%로 0.4%포인트 하락했다. 최종학교 졸업자 중 취업 경험자 중에선 최근 일자리와 전공 관련성에 관해 매우 불일치(37.0%)한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첫 일자리가 임금 근로자인 경우 취업까지 걸리는 시간은 11.3개월로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 전보다 0.2개월 줄었다. 첫 직장에서 일한 기간은 평균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 6.4개월로 0.8개월 더 짧아졌다. 첫 일자리는 숙박·음식점업(16.3%), 광·제조업(13.1%), 도소매업(11.4%) 등의 순으로 많았다.
첫 일자리 임금은 월 200만~300만원이 39.7%로 가장 많았고 150만∼200만원(28.3%), 100만∼150만원(11.1%) 등이 뒤를 이었다. 작년과 비교하면 200만∼300만원(4.5%포인트), 300만원 이상(1.7%포인트) 등 고임금 구간 비중이 상승했다.
다만, 근로 여건에 만족하지 못해 직장을 그만두는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은 여전히 증가세를 보였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사유는 보수·노동시간 등 근로 여건 불만족이 46.4%로 가장 많았다. 해당 비중은 작년(45.5%)과 비교하면 0.9%포인트 더 늘었다. 임시적·계절적인 일의 완료·계약기간 끝남(15.5%), 건강·육아·결혼 등 개인·가족적 이유(13.7%) 등도 주요 사유로 언급됐다.
구직시장을 떠나 취업자·실업자도 아닌 비경제활동인구 중 1주간 취업시험을 준비한 토토사이트 해킹 신고은 58만5000명으로 2만명 늘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취업시험 준비자 비율은 14.5%로 3년 연속 하락하다가 올해 상승했다. 최근 고용시장 부진, 장기간 하락세에 따른 기저효과 등의 영향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y2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