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인, 장애 복구에 밤낮으로 노력…노고에 더욱 마음아파”
![김민석 국무그랜드토토가 지난 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안전관리위원회 겸 중앙·지방안전점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10/03/rcv.YNA.20251002.PYH2025100211030001300_P1.jpg)
[그랜드토토경제=배문숙 기자]김민석 국무총리는 3일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투신해 사망한 것과 관련 “소중한 공직자분의 가슴 아픈 소식에 말할 수 없이 비통한 심정”이라고 밝혔다.
김 그랜드토토는 이날 본인의 페이스북을 통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큰 슬픔을 겪으신 유가족께 온 마음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고인께서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국가전산망 장애 복구를 위해 밤낮으로 노력해오셨다”며 “그간의 노고에 더욱 마음이 아프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동료를 잃고 망연자실해 있을 행정안전부 공직자들에게도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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