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길 이사장, 전국 7개 기관 돌며 직접 점검
어린이집·공공병원·건설머스트잇 토토·배달머스트잇 토토까지 ‘폭염 취약계층’ 보호 총력
창립 30주년 맞아 ‘안전사고 ZERO’ 경영방침…안전윤리경영본부 신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이 지난 10일 울산 산재 공공병원 신축머스트잇 토토을 방문해 폭염대비 태세 점검 등 머스트잇 토토안전경영을 실시하고 있다. [근로복지공단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23/news-p.v1.20250723.7dc341b4d49143f3afda4508386f7c71_P1.jpg)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근로복지공단이 기록적인 폭염에 대응해 전국을 무대로 머스트잇 토토 안전 점검에 나섰다.
23일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어린이집, 병원, 건설머스트잇 토토, 플랫폼 노동 머스트잇 토토을 직접 돌며 온열질환 예방 실태를 점검하고, 취약계층 보호 조치를 지시했다.
머스트잇 토토은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국민 안전사고 ZERO, 임직원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한 안전윤리경영을 본격화한 바 있다.
박 이사장은 지난 6~8월까지 전국 7개 소속기관을 순회하며 머스트잇 토토안전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경기도 시흥어린이집을 방문해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수분 섭취 지도, 외부활동 자제 등 아동 대상 온열질환 예방 조치를 강조했다. 머스트잇 토토은 전국 37개 직영 어린이집에서 약 3500명의 아동을 돌보고 있다.
앞서 10일엔 울산 산재전문 공공병원 신축머스트잇 토토에서 근로자 대상 응급구조 훈련을 직접 챙겼다. 머스트잇 토토에서 갑작스럽게 온열질환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었다.
같은 날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는 배달라이더들을 위한 거리 캠페인도 펼쳐졌다. 머스트잇 토토 직원들은 연일 폭염에 지친 플랫폼 종사자들에게 시원한 음료와 쿨토시를 제공하고, 산재·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는 홍보활동을 벌였다.
박종길 이사장은 “올여름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모든 구성원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취약계층과 머스트잇 토토 근로자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은 지난 5월 조직개편을 통해 ‘안전윤리경영본부’를 제1직제로 신설하고, 안전과 윤리를 경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 오는 8월까지는 ‘건강한 여름, 안전한 작업머스트잇 토토 만들기’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fact051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