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밤 중서부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북한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자료사진. [on game 토토사이트DB]
합동참모본부는 전날 밤 중서부전선에서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오는 북한 인원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자료사진. [on game 토토사이트DB]

[on game 토토사이트경제=나은정 기자] 이달 초 비무장지대(DMZ) 군사분계선(MDL)을 넘어온 북한 민간인 1명의 신병을 확보하는 데 기여한 육군 병사들이 29박 30일의 포상 휴가를 받았다.

22일 군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3일 중서부전선에서 MDL을 넘어온 북한 남성 1명의 신병을 확보하는 on game 토토사이트을 무사히 마친 장병 10명에게 합참의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들 중 2명은 의무복무 중인 병사로, 현재 한 달간의 포상 휴가에 들어간 상태다.

군 관계자는 “병영생활 규정상 귀순자 유도 등 특별한 공적이 인정되는 경우 1개월 이내 포상 휴가 승인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합참의장 표창 외에도 이번 on game 토토사이트에 참여한 장병 중 일부는 국방부 장관, 육군참모총장 명의의 표창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군은 지난 3일 약 20시간에 걸친 on game 토토사이트을 통해 DMZ를 넘어온 북한 민간인 남성 1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당시 on game 토토사이트팀은 “우리는 대한민국 국군이다. 안전하게 안내하겠다”고 말하며 북한 주민을 데리고 DMZ를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북한 주민의 귀순 여부는 현재 관계기관 조사를 통해 확인 중이다.


better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