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전북 익산시 익산왕릉원 일대에서 동그라미(익산시 장애인 거주기관) 휠체어 이용인과 원광 학생들이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크루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지난달 25일 전북 익산시 익산왕릉원 일대에서 동그라미(익산시 장애인 거주기관) 휠체어 이용인과 원광 학생들이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크루 플로깅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생명 제공]

교보생명의 공익 재단인 교보교육재단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휠체어 플로깅 봉사단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크루’를 전국 5개 유관 기관·단체와 함께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크루는 ‘환경(에코·ECO)’과 ‘휠체어 바퀴(휠·Wheel)’를 합친 말로, 휠체어 이용인이 지역 환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봉사단이다. 장애인이 단순한 배려 대상이 아닌 능동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는 오는 9월까지 휠체어 이용인과 비장애인 참여자 100여 명이 팀을 꾸려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다. 협업기관은 ▷장애청년교육문화 휠(서울) ▷동그라미(전북 익산) ▷부산뇌병변복지관(부산) ▷동백원(전남 여수) ▷함양연꽃의 집(경남 함양) 등 5곳이다. 청소년 토토사이트 추천 크루는 환경가치 실천뿐 아니라 참여자의 장애 인식 개선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융·복합형 사회공헌 봉사단이다. 박성준 기자


psj@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