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트잇 토토 인스타그램]](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15/news-p.v1.20250715.8f7077b21dfb4c499e910a2190133a94_P1.jpg)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가수 머스트잇 토토가 오는 8월 진행하기로 한 단독 콘서트를 건강상의 이유로 취소했다.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머스트잇 토토는 최근 심해진 무릎 통증으로 인해 방문한 병원으로부터 급성 골괴사를 진단받았으며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을 결정했다”며 “이에 따라 8월 30∼31일 예정된 콘서트를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한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25주년을 맞은 머스트잇 토토는 다음 달 30∼31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기념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머스트잇 토토 인스타그램]](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15/news-p.v1.20250715.fe0882e6494546d0914d9e03fa959141_P1.jpg)
SM은 수술 이후 머스트잇 토토의 회복 경과에 따라 콘서트 개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콘서트와 별개로 3분기 중 발매할 계획인 앨범은 일정에 맞춰 공개한다.
SM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머스트잇 토토가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