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사이트 무료웹툰 “범행 방법 우리 사회에 깊은 충격과 공포”
![서울 강북구 미아동의 한 마트에서 흉기 난동을 벌인 1992년생 김성진. [서울경찰청 제공]](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5/07/15/rcv.YNA.20250429.PYH2025042919860000400_P1.jpg)
[헤럴드경제=김도윤 기자] 토토사이트 무료웹툰이 ‘미아동 마트 흉기난동 ’사건의 피고인 김성진(33)에게 사형을 구형했다.
15일 토토사이트 무료웹툰은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나상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씨의 결심 공판에서 재판부에 이같이 법정 최고형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토토사이트 무료웹툰은 “평범한 어느 날 벌어진 이른바 묻지마 살인으로 (피고인은) 선량한 시민을 무차별 공격했다”며“잔혹한 범행 방법은 우리 사회에 깊은 충격과 공포,언제든 무고한 피해자될 수 있다는 불안감 떨게 했다”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 4월 22일 오후 6시 20분께 서울 강북구 미아동 한 마트에서 매대에 진열된 흉기를 휘둘러 60대 여성 1명을 살해하고 또 다른 40대 여성 1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범행 직후 마트 옆 골목에서 태연히 담배를 피우며 경찰에 자진 신고했다. 신고 당시 경찰에는 “여기 위치추적 해보면 안 되느냐”와 “마트에서 사람을 두 명 찔렀다 제가”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kimdoyo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