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군 펜트하우스 희소가치에 수요 집중

총 775실 모집에 1296건 접수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투시도. [용산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제공]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투시도. [용산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제공]

[도라에몽토토경제=김희량 기자] 서울 용산 UN사 부지에 들어서는 초고급 복합개발 프로젝트 더파크사이드 서울의 첫 주거 상품인 ‘더파크사이드 스위트’ 가 최고 4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을 마감했다.

17일 일레븐건설과 청약홈에 따르면 15일 진행된 해당 청약에서 총 775실 모집에 총 1296건이 몰리며 평균 1.6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도라에몽토토 경쟁률을 기록한 5군 펜트하우스는 도라에몽토토 41대 1을 기록했다. 5군은 펜트하우스로 용산공원 영구 조망과 더불어 희소성과 독립성이 부각되며 자산가들의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청약은 전용면적에 따라 1군(53~56㎡), 2군(61~69㎡), 3군(70~84㎡), 4군(94~105㎡), 5군(183~185㎡ 펜트하우스)로 구분해 접수가 진행됐다.

1군은 1~2인 가구와 실거주 수요를 중심으로 지원이 몰렸으며 특히 일부 세대는 용산공원을 영구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더해져 인기를 얻었다.

4군 역시 중대형 평형대에서 용산 공원 조망권을 확보한 세대를 중심으로 실수요자의 선택이 집중되며 우수한 경쟁률로 마감(거주자 우선 10.5 대 1)했다.

일레븐건설 관계자는 “청약 결과는 단순한 수치를 넘어 서울 한복판에서 도심형 복합주거의 새로운 기준을 증명한 결과”라며 “공원, 호텔, 백화점, 프리미엄 주거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MXD(복합용도개발) 프로젝트로서 시간이 지나도 가치가 지속되는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8일이다. 향후 계약 체결은 20~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파크사이드 서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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